도르트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대뽀 유럽배낭여행] 15일.. 고마운 목사님 2001. 7. 21. 토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깨 보니 우리의 목적지에 벌서 와있었다. 기차 차장언니들(이 기차는 차장이 언니들이었다.)이 와서 finish를 외쳐주어서 금방 일어날 수 있었다. 비몽사몽 상태에서 열차 밖으로 나오는데, 열차에 아무도 없었다. ^^; 도르트문트(Dortmund)역에서 기차를 한 번 더 타고, 버스를 타야 하는데 아무래도 버스는 끊겼을 거라고 아저씨께서 말씀하셨다. 우선 0시 57분(유럽 역은 모두 24시 표시를 한다.)에 떠나는 열차에 들어가 다시 몽롱~~한 상태에서 떠나길 기다렸다. 플렛폼에서 어슬렁거리는 독일아해들은 왜이리 불량스러워 보이던지, 암튼 별루 좋아보이진 않았다. 열차가 출발하고 세 번째 역에서 내렸다. 대학 캠퍼스로 바로 연결되던데, 여기서 걸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