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

아이폰보다 옴니아2가 좋아?! 사실 아이폰은 맥은 아니니 Mac Life라는 구분이랑 잘 안 맞긴 하지만, 맥으로 대표할 수 있는 애플 제품들을 통칭해보기로 하자. 사실, 요즘은 맥보다 아이팟이나 아이폰이 애플을 대표한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어제, 11월 28일 국내에 아이폰이 정식 출시 및 개통되면서, 아니 그 전부터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 드디어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감격을 나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이번 예약 판매 및 앞으로 이어질 온라인/오프라인 아이폰 판매에 여러가지 이유로 관심을 멀리 하려고 하고 있지만.. 흑흑, 국내에서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아직도 아이폰 깎아내리기 내지는 국산 휴대폰 띄워주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며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써 보려고 한다. .. 더보기
휴대전화번호 변경 안내 작년 초엔가 번호가 한 번 바뀌었고 그 때는 번호이동이었으나, 이번에는 아예 번호를 새로 받았다. 기존 번호 중 국번만 바뀌었으니, 국번만 2450으로 바꾸어 연락 주시면 되겠다. 기존 번호에서 착신전환을 해 두긴 했는데, 머지 않아 해지할 생각이니 새로운 국번으로 걸어주시기 바란다. 새번호: 010-2450-XXXX 왜 새 번호를 받았느냐? 아래 휴대폰 써 보고 싶어서... :) 내꺼랑 색시꺼랑 모두 흰색으로 커플폰 마련했다. 자주 못 보게 되는데, 영상통화로 서로 얼굴도 보고, 아기 얼굴도 보고, 사진도 자주 찍고 하려고 말이다. 살짝 두껍고, 배터리가 예상보다 짧은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처음 써 보는 풀터치폰이라 마음에 든다. 이 녀석으로 사진 자주 찍어 일상의 기록을 남겨야겠다. 더보기
Good bye M4650, Hello V9050 휴대폰 바꾼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동해서 어제 급하게 알아보고 중고로 공기기를 구입하여 기기변경을 마쳤다. 이번에 휴대폰 바꾼 것의 가장 큰 기준은... 1. LGT 모델일 것: LGT로 번호이동해 온지가 1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다시 다른 곳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2. BankON 될 것: 캔유4와 V9850에서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3. 크지 않고 적당할 것: 블랙잭과 M4650을 사용해 보니 그래도 휴대폰은 휴대폰 크기여야... :) 헌데 요즘에는 모바일뱅킹 지원 휴대폰이 별로 없고, 그 중에 되는 모델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최신 휴대폰이라 중고값이 비쌌다. 결국 눈에 들어온 휴대폰은 SPH-B5650으로 DMB + BankON 등이 구비된 모델과 SPH-V9050.. 더보기
Good bye 블랙잭, Hello M4650 블랙잭 사용한지 딱 2개월이 지난 2월의 마지막 날, 삼성 MITs의 최신 제품인 M4650으로 갈아탔다. 허접한 블랙잭 리뷰에서도 밝혔지만,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박자 느린 구동 속도 때문에, 오히려 무선랜도 없고 자판이라고는 전혀 없는 M4650으로 오게 되었다. 우선 며칠 사용해 본 소감으로는... 1. 블랙잭에 비해 정말 빠르다. 2. 블랙잭보다 기본 프로그램의 구성과 기능이 깔끔하다. 이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무선랜이 없는 것은 좀 아쉽다. M4650에서 인터넷을 하려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에 Active Sync가 되거나, 그도 아니면 LGT망을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게 돈이 많이 들다보니, 심심풀이로 하기엔 부담이 된다. 블랙잭은 무선랜이 들어있어서, 집에서나 혹은 밖에서.. 더보기
처음 해 본 영상통화 3세대 CDMA니, 영상통화니, 휴대폰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사용방법일 것이다. 3G나 영상통화가 상용화된 지는 좀 되었지만서도, 올해부터 이통사들이 무척 투자하는 분야이기도 해서 그런지 3G 휴대폰들이 많이 퍼지고 있다. 어제 휴대폰을 바꾸었다고 글을 올렸었다. 번호랑 다 바뀌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 도중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WCDMA 영상통화 300분 무료 프로모션 가입!' 이런다. 114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내년 3월 24일까지 영상통화 300분을 무료 제공한다는거다. 누구랑 하나? 우리 색시는 아직 2G 쓰고 있는데... 이러고 집에 들어왔다. 색시가 느즈막히 퇴근하고 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 더보기
휴대폰 번호 번경, 그리고 블랙잭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내가 휴대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12월이었다. 그보다 1년 전 즈음 삐삐를 사용하기 시작했었고, 시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삐삐, 시티폰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시절이었데다 동생이 떠억 하니 휴대폰을 구입해서 집에 들어온 것에 자극 아닌 자극을 받았던지라 휴대폰을 사자고 마음을 먹었다.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 뭐 이런 개념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휴대폰을 사러 대학로에까지 갔었고(동생이 학교 앞에서 싸게 샀다고 해서...), 나가는 김에 친구도 만나서 차 한 잔 하고 계산하고 나와서 휴대폰을 사러 가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어!! 지갑이 없어졌다!!!! @.@) 허겁지겁 찻집에까지 뛰어가 온통 다 뒤져보고, 걸어오던 길도 다 살펴보고, 종국에는 .. 더보기
휴대폰 바꾸다. V9850 -> 크레이져 LGT에서 SKT로 가면 가입비 면제해 준다는 건이 떠서 고민을 좀 하다가 번호이동을 해 버렸다. LGT 19개월 사용만에, 그리고 V9850의 본격적인 사용 3개월 반만에 옮겼다. 욕을 무척 많이 먹지만 그 모양 때문에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모토롤라의 크레이져. 그나마도 가장 최신 출시제품인 MS700T인 파란색 크레이져를 선택했다. 스타택 7760 이후 오랜만에 써보는 모토롤라 제품이고, 처음으로 써보는 레이져컷팅 키패드 제품이다. 아쉽게도 모바일뱅킹이 없어서 앞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긴 하나, 맥북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크레이져에서 맥으로의 파일 전송은 잘 되나, 맥에서 크레이져로 파일 전송이 안 되니 답답하다. SKT를 떠난지 근 4년여만에 돌아왔다. 대.. 더보기
휴대폰 바꾸다, 캔유4에서 V9850으로!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 더보기
아버지 휴대폰 교체 여름방학에 들어서기 전 6월 말부터 아버지 휴대폰을 바꾸어드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야 좋은 것 해 드리고 싶지만 그렇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클릭품을 팔았는데, 6월 말이나 7월 초까지 간간히 나오던 특판들이 여름방학을 하고 나니까 쏘옥 들어가버렸다. SKT를 오래 사용해 오셨지만 어차피 사용요금이 많지 않아서 보조금도 얼마 안 나오고 해서 번호이동을 생각했는데, 삼성전자 휴대폰만 사용해 오셔서 이왕이면 삼성걸로 해 드리고 싶었지만, 요즘 나오는 공짜폰들 중 삼성꺼는 S390 시리즈 뿐이다. 이건 너무 작고 장난감 같아서 아버지 쓰시기에는 적절치 않아서 넘기고, 고심에 고심을 하다가 결국 LG-KP4500으로 낙찰을 봤다. 진짜 쵸코렛2가 나오기 전에 잠시 쵸코렛2라고 불리던 녀석.. 더보기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첫번째 문자메세지(SMS) 어머니 휴대폰을 구입해 드린 것이 벌써 한 달 전 일이다. 처음엔 가지고 다니는 것부터 귀찮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내장된 카메라로 아들과 딸 사진도 찍어주시고, 문자메세지도 확인하시는 등 점점 휴대폰의 기능을 활용하고 계시다. 그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문자메세지 전송!! 보는 거야 쉽지만, 보내는 것은 키패드를 눌러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난이도의 기술이 되겠다. 한 2주 전쯤부터 휴대폰 키패드를 A4 용지에 커다랗게 그려놓으셨다. 아버지께서 해 주셨다는데, 너무나도 작은 키패드, 그리고 그 키패드에 쓰여있는 더 작은 글자들이 안 보여서 따로 크게 적으셨다고.. 그러다 오늘 점심을 먹고서 어머니께서 그 종이를 꺼내시더니만, 갑자기 내 휴대폰에 문자메세지가 도착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첫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