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잡담
도둑이 들었다!!
자유
2004. 11. 11. 09:51
한참 차고 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좀 밝아진 느낌도 들고...
눈을 떠 보니 불이 켜져있었는데, 복면을 한 누군가가 내 방에 서 있었다!
그와 나는 눈이 마주치고.. (@.@)
놀란 그는 슬금슬금 내 방을 빠져나갔다.
벌떡 일어나서 쫒아가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그는 무기로 위협하지는 않고 뒷걸음질만 쳤다.
옆에 보이는 책을 집어들고 그를 때리려고 하면서 '어서 가~!'라고 했더니만, 말 잘 듣는 밤손님인건지.. 문을 열고 사라졌다.
우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보니,
동생방의 문이 열려있고 불도 켜져있다.
놀라서 가보니까 동생방 창문이 열려있는 것이었다.
방범창은 교묘한 방법으로 뜯어져있는 상태.
놀라서 부모님과 동생을 모두 깨우고 112에도 신고를 했다.
온 가족이 일어나 집을 뒤져보니 없어진 것은 없었다.
다행이다.
그런데 밤손님이 벽에 무얼 붙여놓고 나갔다.
카드값과 대출을 갚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나 뭐라나..
경찰이 오고, 아랫집에서도 사람들이 올라왔다.
북적북적...
그러다, 일어났다. 꿈이었다. ;;;
☆★☆★☆★☆★☆★☆★☆★☆★☆★☆★☆★☆★☆★☆★
참, 꿈도 이런 꿈을 꾸다니... 도데체 무슨 일인걸까?
로또라도 사야 하는건가? 그냥 개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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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아진 느낌도 들고...
눈을 떠 보니 불이 켜져있었는데, 복면을 한 누군가가 내 방에 서 있었다!
그와 나는 눈이 마주치고.. (@.@)
놀란 그는 슬금슬금 내 방을 빠져나갔다.
벌떡 일어나서 쫒아가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그는 무기로 위협하지는 않고 뒷걸음질만 쳤다.
옆에 보이는 책을 집어들고 그를 때리려고 하면서 '어서 가~!'라고 했더니만, 말 잘 듣는 밤손님인건지.. 문을 열고 사라졌다.
우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보니,
동생방의 문이 열려있고 불도 켜져있다.
놀라서 가보니까 동생방 창문이 열려있는 것이었다.
방범창은 교묘한 방법으로 뜯어져있는 상태.
놀라서 부모님과 동생을 모두 깨우고 112에도 신고를 했다.
온 가족이 일어나 집을 뒤져보니 없어진 것은 없었다.
다행이다.
그런데 밤손님이 벽에 무얼 붙여놓고 나갔다.
카드값과 대출을 갚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나 뭐라나..
경찰이 오고, 아랫집에서도 사람들이 올라왔다.
북적북적...
그러다, 일어났다. 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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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꿈도 이런 꿈을 꾸다니... 도데체 무슨 일인걸까?
로또라도 사야 하는건가? 그냥 개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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