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Med Student
힘들다, 수술실
자유
2007. 11. 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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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틀 내내 수술에 참여했던 녀석이 예정된 수술 일정 상 내일도 아마 그렇게 될 공산이 커서, 내가 대신 수술에 들어가기로 했다. 어제 오늘 수고한 녀석들은 내일 수술이 좀 적은 틈을 타서 원기 회복을 시켜주고, 나머지 녀석들과 함께 내일 수술방에서 젊음을 불살라 봐야겠다~!! 그래봐야, 견인기 잡거나 환자를 침대에 옮기는 일 정도 하겠지만 말이다. :)
참관해도 힘든데, 내일은 어쩌지??
p.s. 요즘 밤 9시 취침, 새벽 5시 반 기상의 스케쥴로 살고 있다. 공부는 언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