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처형네와 놀다가 집에 들어와서 보게 된 애니메이션이다. 이 역시 색시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게 된 것.
처음에 보기엔 마다가스카와 설정이 너무나도 비슷했다. 대도시의 동물원과 거기에서 사는 동물들 이야기, 그리고 야생을 쫒는 소수의 동물, 그로 인해 생겨나는 모험 이야기. 뭐, 어찌보면 뻔할 수 있는데, 마다가스카와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른 이야기로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Killing time용으로 손색없는 가족용 애니메이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