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꼭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여유가 없어서 그러질 못 했다. 한참 인터넷에서 각종 합성요소로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공중파 코미디에도 소재로 등장할 만큼 유명해졌다. 그래서 봤는데... 사실, 균형잡힌 몸매와 특히 더 멋진 복부근육들 말고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내게 남겨주지 못했다. 물론, 전투씬은 매우 멋진 장면이었지만, 그 외에는 별로.
하지만, 이 영화 덕분에 다시 한번 몸매 관리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물론, 이런 마음을 먹기만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지만 말이다. :D 운동도 하고, 음식도 좀 줄이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