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먹은 것
오랜만에 즐기는 야식 한 사발의 여유
자유
2004. 11. 29. 01:32
자려고 누워있는데...
'띵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 주세요.'
으음~ 누굴까... 하고 보니까 친구 장원이.
그 동안 사라고 꼬셨던 PDA를 사겠다는 메세지였다.
아무래도 메신저에 접속하고 있을 듯 하여 서둘러 컴퓨터를 켜고 로그인을 해 보니 눈큰아이별이 녀석과 같이 로그인 해 있었다.
내가 없는 동안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로그인 하자마자 셋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아무튼, 중요한건!!
자려다 일어나 배가 출출한 상황에서 야식을 오랜만에 먹어보았다는 것.
그것도 동생이 한참 전에 정성스럽게(?) 사온 도시락 라면!!!
저 라면을 동생이 사 올 때도 했던 말인데, 도시락 라면을 정성스럽게 들고 있는 저 아주머니의 모습!! 도시락 라면을 처음 봤던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였다.
물 끓여서 조심스럽게 라면에 부어, 3분을 기다리다 먹는 도시락 라면의 맛!!
밤에 먹어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거기에 바나나 우유까지 먹었으니... 갈 수록 포동포동해져가는 몸매를 어찌해야할꼬.
'띵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 주세요.'
으음~ 누굴까... 하고 보니까 친구 장원이.
그 동안 사라고 꼬셨던 PDA를 사겠다는 메세지였다.
아무래도 메신저에 접속하고 있을 듯 하여 서둘러 컴퓨터를 켜고 로그인을 해 보니 눈큰아이별이 녀석과 같이 로그인 해 있었다.
내가 없는 동안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로그인 하자마자 셋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는데...
아무튼, 중요한건!!
자려다 일어나 배가 출출한 상황에서 야식을 오랜만에 먹어보았다는 것.
그것도 동생이 한참 전에 정성스럽게(?) 사온 도시락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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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라면.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에서 발췌.
저 라면을 동생이 사 올 때도 했던 말인데, 도시락 라면을 정성스럽게 들고 있는 저 아주머니의 모습!! 도시락 라면을 처음 봤던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였다.
물 끓여서 조심스럽게 라면에 부어, 3분을 기다리다 먹는 도시락 라면의 맛!!
밤에 먹어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거기에 바나나 우유까지 먹었으니... 갈 수록 포동포동해져가는 몸매를 어찌해야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