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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진 것

엘레콤 무전원 스피커, ELECOM BassBall 얼마 전부터 무전원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 꽤나 괜찮은 2채널 스피커인 JBL Duet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책상이 너무 비좁은데다가 일년에 두 번씩 기숙사에 들어가고 나와야 해서 짐이 너무 커지고 불편하길래 무전원 스피커를 찾았던 것이다. 일전에 사용하던, 어디에선가 얻어온 무전원 스피커가 있었는데, 그건 AA 배터리를 두 개 넣으면 앰프 모드로, 배터리가 없을 땐 패시브 모드로 사용할 수 있었다. 모양이 예쁘지 않았단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었는데... 한 1년 전 즈음부터 한 쪽에서 소리가 나오다 안 나오다 하길래 지난 학기엔가 버렸다. 무전원 스피커는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지난 번에 썼던 것처럼 유/무전원 선택 사용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은데다 음질은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 더보기
생일 선물 No.2. - BEAN POLE 모 스웨터 이번에는 민들레 아가씨의 선물이다. 예쁜 스웨터를 사주고 싶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마침 근처의 빈폴 할인매장에서 좀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연락이 와서 가봤다. 무려 50% 할인 판매!!! 그래도 워낙에 가격대가 높은 옷들이라 쉽사리 손이 가지는 않았지만, 하나 정도는 예쁜게 있어야 된다고 해서 골라봤다. 꽈베기 무늬가 들어간 스웨터도 예쁘긴 했는데 꽈베기 무늬는 아무 무늬 없는 스웨터보다 더 비싸고, 비싼만큼 예쁜 것은 또 아니기에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초록색 스웨터로 샀다. 그러고보니 정작 민들레 아가씨 자기 옷은 좋은거 안 사면서 나에게만 이런 비싼 옷을 사준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옷 많이 사 줘야지. :) 더보기
생일 선물 No.1 - BRAUN Activator 8595 생일 한 달 전부터 동생이 선물 고르라고 해서, 생각하다가 필 꽂힌게 바로 전기 면도기!! 수염이 많이 나질 않지만 아무래도 일반 면도기로 면도하는게 깔끔한 느낌이라 전기 면도기는 좀 그랬지만, 이야기 들어보니 요즘은 전기 면도기도 많이 좋아져서 깔끔하게 된다기에... 동생도 이번에 좋은거 사 보라기에... 정말 꿈에나 나올 법한 그런 면도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일단 엄청 큰 박스에 놀랐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제품 박스도 만만치 않게 컸다. 조심해서 상자를 열고 꺼내서 1시간 남짓 충전을 했더니 충전 다 되었다고 해서 아버지께 드려 첫 면도의 영광을!! 아버지께서는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신데 100% 만족할 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기 면도기가 많이 좋아졌다면서 신기해 하셨다. 나도 해 보니 생각보다.. 더보기
iPod Shuffle 1GB 더보기
JBL duet 오늘 알비레오 파워북 포럼의 회원 한 분을 만나뵙고 선물도 받고 보약도 얻어 먹었다. 최근 iPod을 새로 구입하셨는데, 사은품으로 받으신 JBL 스피커를 사용하실 상황이 아니라 주신다기에 넙죽 받으러 갔던 것. 점심식사 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 돌아와 운동을 한 후 친구와 저녁식사.. 그랬더니 스피커를 이제서야 연결을 해 보게 되었다. 그 간의 허접한 스피커와는 다른 묵직한 소리에 깜짝 놀랐다. 카트를 한 판 해 볼까? ^^;;; 아, 하이얀 색상 때문에 애플의 아이맥, 아이북과 함께 사용한다면 참 잘 어울릴 듯 하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백폰?? 아니~ Sony MDR-Q25 2002년 즈음이었나? 아, 2003년이로구나. 유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어폰이다.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귀에 부담스럽지 않지만, 사용치 않을 때 보관하는 것이 다른 일반 이어폰에 비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탁상용 이어폰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 검은 캡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여 그 때 그 때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로 되어있고 두 가지 다른 색이 함께 기본 포함되어있지만, 동봉된 것들이 너무나도 튀는 색상이라 하고 다녀보지는 못 했다. 더보기
In-ear Earphone.. Sony MDR-EX51 눈큰아이별이가 사용하던 것인데, 고장 났던 걸 고치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 어디에 두었는지 잊었고,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그 녀석은 참지 못하고 새로 구입을 했었다. 그런 후 한참 지나 고장난 이 이어폰을 다시 발견하고서 내게 준 것이다. 낙성대라는 이어폰 수리 전문점에 가서 단선을 고치고서 사용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In-ear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차폐가 워낙에 잘 되어서 이걸 끼고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다보면 사고 나기 십상이다. 아주 조심!!! 바깥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다. 음질이야 막귀인 내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고... 고맙다, 별아~ :) 더보기
내 도메인, jayoo.org, 자유 쩜 오알지 Domain Name:JAYOO.ORG Created On:06-Nov-2001 07:32:48 UTC Last Updated On:10-Oct-2003 01:29:49 UTC Expiration Date:06-Nov-2005 07:32:48 UTC 내 도메인인 jayoo.org의 정보이다. 언제 처음 등록했나 가물가물했었는데, 찾아보니까 2001년 11월 6일이다. 올해 11월이 되면 이 도메인을 사용한지도 벌써 만 4년이 다 되어가는 것이다. 처음에 내 홈페이지를 가졌던 때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1997년 즈음이 아닐까 한다.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하던 시절에 동네 도서관 컴퓨터실에서 19200bps로 연결되는 CoLAN 전화접속 네트워킹을 통해 어줍지 않게 만들었을 것이다. .. 더보기
KPUG와 클리앙 맥당 메탈 스티커 메탈 스티커는 GARIZ.com( http://gariz.com/ )이라는 곳에서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하는 아이템인데, 상당히 세련되고 멋있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공동구매, 제작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개인도 신청해서 구입할 수 있었는데, 최근 사이트의 방침이 변경되어 이제는 동호회 수준의 공동구매, 제작만 가능하게 되었다. 아무튼... 내가 주로 가는 동호회, KPUG와 클리앙 내 맥 사용자 모임(이하 '맥당')에서도 메탈 스티커 제작이 되었는데,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한 장씩 얻어서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금속성의 스티커이다보니 금속 느낌이 나는 제품이 붙이면 더욱 멋진 듯 하다. 나의 메인 PDA인 Zire 71의 뒷판이 플라스틱이지만 금속 느낌의 은색으로 되어.. 더보기
USB 무선랜카드 구입! 아무래도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이 안 되니까 좀 불편한 점이 있어서(인터넷 뱅킹이나 물건 구입 시 다른 사람 PC 빌리는 것도 좀 그렇고, 무선랜 되는 내 피스모는 그런게 안 되고..) 그냥 간단하니 USB 무선랜카드를 구입했다. USB 2.0을 지원하고 801.11b와 801.11g를 모두 지원하는 ZIO WLB2154USB 모델. 여기저기 보다가 최저가 쇼핑몰 보다는 그냥 믿을만한 곳에서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나름대로 USB 연장선이 묵직해서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일반적인 USB 메모리보다 무겁다.) 무선랜카드를 잘 받쳐준다. 뭐, 그 이외의 이야기야 무선랜카드의 기본적인 이야기니까 다 잘 되는 것으로 만족. ^^ 더보기
포터블 카세트/CD/Tuner, 인켈 IP205 예전에 동생이 회사에서 무슨 선물로 받아온건데, 집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에 내 방에 가져다 놓은 물건이다. 예전부터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기에 가져다 놓았는데, 이로 인해 내가 사용할 PC를 구입할 때 방향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는 PCless 오디오 기능(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FM Tuner나 CD Player 기능을 하는 베어본이 있는데, 당연히 가격이 많이 비쌈.)이 있는 베어본 PC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카세트부터 CD와 Tuner까지 있는 이 포터블이 있다보니 저렴한 쪽으로 방향 선회를 하게 된 것. 오늘 오랜만에 대강의 방청소를 하고 이 녀석에 카세트를 넣고 들어보았다. 그 동안에 이래저래 구입한 카세트도 많고, 내가 직접 짬뽕으로 녹음해 둔 카세트도 있고..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다닐 때.. 더보기
알마니북, Apple PowerBook G3 Firewire... Pismo 드디어 어제 손에 넣었다. 알마니 노트북, Apple PowerBook G3 Firewire. 알마니 디자인의 노트북이라 알마니북이라는 별칭도 있고, 개발 당시의 코드명이었던 Pismo(피스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매킨토시 노트북. 찾아보니 거의 1년 전, 이 노트북을 가지고 싶다고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이 있었다. 모종의 거래를 끝내고 어제 받아왔다. 이게 원래, PDA를 통해 만나는 폐쇄그룹(!? 일명 Old Pidian)이 있는데, 그 중 한 분께서 2000년 제품 출시와 함께 구입하셨던 피스모였다. 그 분께서 한참 쓰시고, 그게 다른 분께로 넘어간 후 그 분도 한참 쓰시다가, 다시 다른 분에게 넘어가 아이의 장난감 노릇을 충실히 하다가, 이번엔 나에게까지 차례가 넘어온 것이다. 간단히 사양을 적.. 더보기
ER Season 3 DVD Set 드디어 왔다. ER Season 3 DVD Set!!! 이로써 1시즌부터 DVD 발매에 맞추어 차근차근 보려는 계획은 계속 진행 중이다. 원래 신제품 DVD는 거의 사지 않는데, ER은 너무나도 좋아하는 드라마이다보니 앞으로 계속 출시되어 신제품을 구입하면 좋겠다. 걱정이라면... ER 팬이 조금은 매니악 하긴 하지만 층이 좀 얇아서 계속 출시해 줄런지... 나오기만 하면 사 줄테니 계속 내 놓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