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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태국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1일, 자유.. 국내여행도! 2004.08.13 11:00 pm 우선은 국내여행도 좀 알아봐야겠다. 태국이야, 날라간 후 맘 가는대로 해도 될 듯 하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중이고.. 태사랑이라는 든든한 커뮤니티가 있어서 안심이다. 22일, 학교 동기가 일 하고 있는 비금도에 갈거다. 찾아보니 전남에 있는 섬이던데, 그 녀석 미니홈피에 가보면 예쁜 섬 사진들이 꽤 있다. 녀석은 일 해야 할테니 혼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해야지. 그러려면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할테니까.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2일, 자유.. 비행일정과 여행일기! 2004.08.12 10:34 am 항공일정 재조정. 9월 3일 출발하여 9월 24일에 돌아오는 것으로 우선 변경했다. 여행시작 9월 3일 타이항공659편 (10:15~13:50 인천-방콕 직항) 집에오기 9월 24일 타이항공656편 (23:15~06:40 인천-방콕 직항) 돌아오는거야 여행하다가 맘에 안 들면 먼저 들어오거나 맘에 들면 더 있다 오거나도 가능하다. 한달까지 open ticket이니까. 이제 세부 계획을 세워야겠다. (누구는 '세부 계획'이라니까 필리핀 Cebu에 가는 줄 알더라. ^^;;) 날짜별로 하나하나, 가고 싶은 곳도 정리하고.. 해변에서의 휴양보다는 치앙마이의 산골마을에서 오래 있는 스케줄로 해봐야지. 목표는 일정을 TimeTable로 정리하기!! 2004.08.12 10:38..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3일, 자유.. 어떤 여행을 할까? 2004.08.11 9:51 am 고민 중이다. 항상 여행을 준비할 때 마다 하는 고민이 되겠지만... 남들 다 가는 곳을 가볼 것인가, 아니면 남들 안 가는 곳을 가볼 것인가. 혼자 가서 해변에 가 유유자적하기도 그렇고, 아예 산골 마을에서 며칠씩 머물며 그 곳 사람들 깊숙히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고.. 방콕, 치앙마이, 캄보디아(앙코르 왓) 정도만 해볼까 한다. 그럼, 좀더 깊이있게 태국을 볼 수 있겠지?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4일, 자유.. 계획세워야 하는데! 2004.08.10 4:54 pm 아아.. 정신이 없다. 말년인데 왜이리 정신없는건지.. 여행 알아보기는 전혀 진척이 없다. 조금더 알아보고 조금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아자자잣~!!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6일, 자유.. 책 읽어보자! 2004.08.08 1:46 pm 일정을 수정해야겠다. 아무래도 8월 말로 땡기거나, 아니면 9월 첫주 혹은 둘째주 주말 즈음에 떠나야 할 듯. 하루하루 날은 가는데, 아직 많이 찾아보지 못해서 슬슬 걱정이 되기는 한다. 지금은 도서관.. 도서관에서 태국 여행관련 책은 싹 긁어모아서 보는 중이다. 헬로우 태국도 있는데, 2002년판. 아직 2004년판이 안 나왔다는데 나오면 바로 구입해야겠다. 다른 책들도 좋은거 많던데... 아아~ 행복한 고민. ^^ 2004.08.08 9:28 pm 지난 번에 친구에게서 빌린 필름카메라(Nikon FE)로 찍은 사진을 현상만 한 후 스캔을 받아왔다. 역시나 처음 사용해 보는 수동필름카메라라 적응도 안 되고, 야경은 많이 흔들리고 난리도 아니다. ^^ 우선은 있는 걸로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7일, 자유.. 동행? 2004.08.07 11:25 pm 동행이 바뀔 예정이다. 당연히 이 변화는 최고로 좋은거다. ^^ 난관이 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 볼거다. 함께 준비하는 여행은 더욱 즐겁고 기대되고 설래인다.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8일, 자유.. 소집해제예정 통보! 2004.08.06 09:35 am 우선은 항공권이 정해졌으니 일정/루트를 더 정확하게 짜봐야겠다. 책을 좀 봐야하는데 시간이 안 나니.. -_-;; 여행 중 기록을 위해 하드웨어를 모두 준비했다. 일기는 Palm Vx 와 Portable Keyboard(이건 어제 새거 3.5만원 주고 샀다.)를 가지고 거기에 QuickWord 또는 WP+로 일기를 적을 생각이다. 카메라는 있는 디카와 빌리게 될 필카로... 2004.08.06 10:58 am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의무종사시간 만료처분 통보 드디어 왔다. 특별한 일이 없었기에, 예상대로 2004년 8월 17일 복무만료예정!! 2002년 5월 8일부터 시작했던 국방의 의무가 이제 곧 끝나게 된다. 비록 이병제대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운 병역필이된다. ^^ 2..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9일, 자유.. 사직서 제출! 2004.08.05 10:09 am 탑X공에서는 연락도 없다. -_-;; 너희들은 만약을 위한 백업이야, 이젠. -_-++ (나중에 이야기지만, 예약했던 출발일 사흘 전엔가 연락와서 표 살거냐고.. -_-++ 고객을 우찌 아는 것인지..) 다른 여행사에 훨씬 저렴한 티켓이 있어서 그걸 예약했다. 인천-방콕 왕복으로 32만원에 세금 3.9만원. (@.@) 아직 확정 금액은 아니라 해도 엄청나게 싸다. 여행비 절감~ (^^) 홍콩경유 항공편인데, 돌아올 때 스탑오버가 되는지는 아직 못 들었다. 혹시나 된다면 홍콩에 이틀 정도 머물다 오고, 안 된다고 하면 뭐 그냥 들어올란다. 더 놀면 돈 더 드니까... ^^ 디카만 가지고 나가는게 좀 걸려서 필카 하나 준비할까 했는데, 주위 친구들의 무자비(??)한 뽐뿌에..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30일, 자유.. 태사랑을 만나다! 2004.08.04 2:26 pm 우선 항공권 예약 완료~!! 아직 9월 요금이 나온 곳은 없지만, 그래도 8월말 가격과 비슷할거라 예상하고 9월 1일 인천 출발, 9월 22일 방콕 출발의 스케줄로 우선 예약을 했다. 탑X공 담당자를 바꾸고 싶은데.. 회사에서 거래하는 담당자가 따로 있었다. 뒤늦게 알아버려서.. -_-;; 경유하는 비행기 타면 스탑오버(Stop Over)도 가능하다니.. 담당자를 바꾸어 다시 예약해야하나?? 아무튼, 스탑오버로 홍콩이나 대만이라도 다녀오면 더 좋겠지? ^^ 2004.08.04 4:58 pm 아무래도 거시기 할 것 같아 탑X공 담당자를 바꾸기로 했다. 맘 먹고 전화했더니 마침 그 사람은 외근 중이고 오늘 안 들어온다고. ;;; 태국은 이 곳에서 모두 해결 가능하다. 최고의..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31일, 자유.. 여행은 무엇인가? 2004.08.03 1:30 pm 소집해제가 얼마남지 않았다. 이제 D-14일. 딱 2주 남은 것이다. 2주가 지나면 사표 던지고 훌훌 떠날 것이다. ^^ 우선은 학교에 남아있는 친구들 찾아가서 놀고, 그 다음은 보건지소에서 일 하는 친구들 찾아가고... 8월 말이나 9월 초에는 비행기표 달랑 들고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배낭여행을 갈거다. 처음에는 프로도가 버린 반지를 찾기 위해 뉴질랜드에 가고 싶었다. 천혜의 자연, 크하~ 얼마나 멋진가. 거기에 대작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 하지만, 비행거리가 상당해서 비행기삯이 장난이 아닌고로.. -_-;; 가까운 동남아로 마음을 바꾸었다. 토니 자가 찾은 옹박을 나도 찾아볼까? ^^ 태국을 거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감상한 후, 다시 태국으로 돌아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