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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태국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0일, 자유.. 태국음식 요리사 되다!! 2004.09.12 7:40 am 알람소리에 일어났다. 새벽에 잠깐 깼다가 그냥 일어날 수 없어 다시 잠들었었다. 배도 살살 고프고 해서 우선 샤워를 깔끔하게 하고서 밥 먹으러 나설 준비를 했다. 2004.09.12 8:01 am 밥 먹으러 나갔다. 지난 번에 먹었던 몬뜨리 호텔 건너편의 식당, 아마도 8시부터 문을 여는 모양이다. 셔터도 한쪽만 열려있었지만 물어보니 밥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다. 한 서양인 아저씨도 밥을 기다리고 있고.. 치앙마이에 왔다면 치앙마이식 국수(카오 쏘이)를 먹어보라고 핼로우태국에 쓰여있어 시켜보았다. 치킨과 비프 중 고르라길래, 그 동안 치킨은 많이 먹어서 비프로 달라했다. 잠시 기다리니 진한 육수에 쇠고기와 야채들이 좀 들어가있는 국수 한 그릇과 시래기 비슷한 것과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9일, 자유.. 트레킹 마지막 날! 2004.09.11 8:35 am 남들보다 일찍 잤더니 남들보다 일찍 일어났다. 다행히 비는 그쳐있었고 강물도 수위가 조금은 내려갔지만, 아직도 물살이 너무 거칠어 대나무 땟목타기는 오늘 하기 힘들어 보인다. 2004.09.11 9:34 am 어제 다들 늦게 잔건지, 한참을 여행일기 쓰고 혼자 노는데도 일어난 사람이 거의 없다. 다행히 비는 많이 그쳤는데, 과연 래프팅을 할 수 있을까. 2004.09.11 11:41 am 밥 먹기 전에 이스라엘 커플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자는 말라리아가 상당히 걱정되는 모양이어서 한국에선 말라리아에 대한 의사들의 의견이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뭐, 예방약도 없고, 약값도 비싸고, 잘 걸리는게 아니니까 모기 안 물리고 조심하면 충분할거 같다고 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8일, 자유.. 트레킹 이틀째! 2004.09.10 8:02 am 일어났다. 가이드의 말처럼 정말 새벽 5시부터 닭들이 울어대기 시작하는데 그 소리 들으며 참고 자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일어나면 안 된다는 신념(왠 신념?)으로 다시 잤다. 2004.09.10 10:03 am 다시 자다 일어났는데 아직도 비가 오고 있다. 아니 내가 비랑 무슨 원수를 졌길래 치앙마이에서 이토록 괴로운걸까. 왠만하면 그쳐주면 좋으련만.. 하늘도 무심하시지, Oh! My Buddah!! 2004.09.10 11:09 am 토스트와 삶은계란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쳤다. 마실 것은 홍차와 커피. 커피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료라 홍차와 함께 토스트를 먹었다. 원래 삼시세끼 밥과 김치를 먹어야 하는 토종한국인이 이렇게 밥을 먹으니 영 부실했다.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7일, 자유.. 트레킹 시작! 2004.09.09 7:40 am 오홋~! 이게 왠일이래.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역시나 바로 일어나는 건 어려운 일. 한 10분 쯤 뒤척이다가 일어났다. 태국여행 일주일째 아침이 밝은 것이다.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이런.. 밤에도 비가 오락가락한 모양이다. 땅이 다 젖어있었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트레킹을 한단 말인가. 지금까지 온거, 어제 와서 빗 소게서 오토바이 타느라 고생한 건 다 용서해 주테니, 앞으로 2박 3일 트레킹 하는 동안에만 제발 잠잠해 다오~~ 하고 음.. 태국이니까 부처님에게 빌었다. 2004.09.09 8:02 am 아침식사를 하러 나왔다. 밥 먹기 전에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국제전화가 되는 노랑색 전화가 안보였다. 우선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밥을 먼저 먹기로 했다...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6일, 자유.. 치앙마이를 누비다! 2004.09.08 5:57 am 물수건을 나누어주는 안내양 언니 덕에 깨어났다. 어슴프레 동이 밝아오는 가운데, 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우리의 VIP999 버스!! 밤을 꼴딱 세고 달리는건데, 기사 아저씨는 졸음을 우찌 참을런지 필요도 없는 걱정을 잠시 해 봤다. 안내양 언니가 물수건에 이어 커피(도 바스 출발시 나누어준 상자 안에 있다.) 마시라고 뜨거운 물을 돌리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물과 남은 빵 한 조각을 마저 먹었다. 2004.09.08 6:16 am 먹을거 다 먹고 이제 다시 잠을 청해봐야지~ 하고서 다시 담요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 썼는데, 안내양 언니가 다시 깨우는게 아닌가. 오홋~! 벌써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이었다. 표 살 때는 10시간 걸린다더니, 예상보다 일찍..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5일, 자유.. 시암과 마분콩, 그리고 치앙마이로~! 2004.09.07 8:15 am 알람 소리에 잠이 깼다가 다시 잠깐 눈을 붙였는데 그 사이에 40분이나 지나 있었다. 친구는 어제 늦게 들어와 자느라고 정신이 없어 밥 먹으러가자고 해도 꿈쩍하지 않았다. 혼자 방 열쇠를 들고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조그마한 식당과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었다. 이스틴 방콕과 호텔 레벨 차이가 나는 것 처럼, 아침 부페를 하는 식당도 그 레벨이 달랐다. 음식은 맛있었다. 이곳 호텔들 아침 부페 메뉴가 비슷한건지 종류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훨씬 깔끔하고 직원들 얼굴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몇 명 보이기도 했다. 혼자 비몽사몽 먹느라 말도 못 걸어보긴 했지만.. 2004.09.07 8:21 am 방에 돌아오니 친구가 깨어있었..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4일, 자유.. 호텔서 놀다!! 2004.09.06(월) 11:08 am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대강 챙기고 부페를 먹으러 갔다. 아무래도 조만간의 마지막 부페이겠지. 집에서 가져온 김, 비행기에서 가져온 김치와 고추장으로 만찬을 만들어 먹었다. 아, 이스틴 방콕호텔은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아침 부페에 김치가 나온다. 오늘은 깍뚜기도 나왔다. 하지만, 국산 김치에 비할수는 없는 맛. 그래도 이게 어딘가. 팍치에 적응 못 하고, 한국음식이 그리운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될 수 있다. 호텔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친구의 전화였다. 여행 떠나기 전 메신저로 이야기 하다가 우연히도 초반에 같이 방콕에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 연락이 닿은 것이다. 오랜만에 타국에서라도 만나자고 해서, 오늘이 체크아웃이니 하루 재워달라고, 저녁에 같이 놀..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3일, 자유.. 색소폰에 취하다! 2004.09.05(일) 8:40 am 어제 팟타야와 꼬란을 다녀와서 잠시 잔다는게 그만 푹 자버리고 말았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했다. 어제와 거의 비슷한 부페내용이었지만 몇 가지 다른게 있었다. 뭐, 잠에 취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2004.09.05(일) 8:51 am 잠도 늦게까지 자고 밥도 늦게 먹어서 호텔에서 이제서야 나섰다. 2004.09.04(일) 10:56 am 빠뚜남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운하버스를 타 보았다.(09:40) 카오산 구경도 잠시 할 겸 방람푸 선착장까지 가는 배를 타고 가고 싶었는데, 한참 배를 타고 가다보니 판파 선착장이 마지막이라며 모두 내리는 것이 아닌가. 판파 선착장 앞의 다리에는 더이상 못 간다는 뜻인건지 빨간 깃발이 달려있었다.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일, 자유.. 팟타야 가다! 2004.09.04(토) 7:06 am 6시 모닝콜로 일어나 호텔 아침 부페를 먹었다. 이스틴 방콕에 한국사람이 많이 오는 것인지 어설프지만 김치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김치와 같은 맛은 낼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한국사람들을 위해 김치까지 마련한 그들의 정성(혹은 상술??)에 고마워하며 먹었다. 호텔 아침 부페라서 그런지 특별히 태국 및 동남아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 음식은 별로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무려 1100밧짜리 방과 식사인데, 잘 먹어야지. 2004.09.04(토) 7:30 am 호텔 1층에서 팟타야와 꼬란을 가는 여행사 미니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속했던 시간이 조금 지나서 여행사 미니버스가 와서 탔다. 보통 여행사 버스가 낡았다고 하던데, 탔던 차가 새거라 무지 좋아했다. 2004.09...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일, 자유.. 방콕가다!! 2004.09.03(금) 5:35 am 기상하여 마지막 여행 준비를 했다. 어제 다 못 챙겼던 것들을 모두 챙겼다. 든든하게 맛있는 밥과 곰국으로 출국 첫 날 아침 만찬을 했다. 이렇게 찰지고 맛난 밥, 앞으로 한 달 동안 먹을 수 없겠지. 집이 최고여~!! There's no place like home..!! 2004.09.03(금) 6:00 am 집에서 나와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스물일곱이 먹은 아들이 아직도 어린아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니께서는 공항버스타는 곳까지 기어이 나오셨다. 그렇게 괜찮다고 말씀드렸건만.. 2004.09.03(금) 6:10 am 공항버스 탑승했다. 어머니께 손 흔들어 마지막 인사를 해 드렸다. 현금 7000원, 교통카드 6400원. 예전에 비해 좀 올랐다 싶어 찾아봤..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일, 자유.. 내일 뜬다!! 2004.09.02(목) 11:00 pm 드디어 내일이 출발이다. 아침 10시 15분 비행기지만 그 동안 못해본 면세점 구경도 하고 여유롭게 탑승하기 위해 새벽 밥을 먹기로 했다. 하나둘 짐을 싸다보니 이것저것 참많았다. 특히 PDA, MP3P, 디카 모두 충전식이라 충전기만 한짐이었다. 지난 유럽 배낭여행에선 50리터 배낭을 준비했었지만, 이번에는 30리터짜리 배낭을 준비했더니 또 거기에 맞추어 짐을 꾸리게 되었다. 카메라 삼각대는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가 뺐다. 앙코르왓의 야경, 짜오프라야강의 새벽녘 등을 제대로 찍으려면 허접한 삼각대라도 있으면 좋을테지만, 뭐 사진 작가도 아니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포기했다. 가방도 작은 백팩은 빼고 가려다가 아무래도 필요할듯 하여 넣었다. 30리터짜리 백팩이 너무..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2일, 자유.. 음악 듣다! 2004.08.31(화) 3:35 pm 여행세부일정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 동안 시간이 많았는데, 뭘 한건지 모르겠다. 꼭 닥쳐서야 시작하는 이유는 뭔지.. 아무튼 각설하고, 세부일정을 짜는게 만만치 않다. 물론 완벽한 무대뽀로 무장하고 갔던 유럽배낭여행(왕복비행기표, 유레일패스 말고는 미리 준비한게 거의 없었다.)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태국여행가이드북인 핼로태국과 태국여행자커뮤니티인 태사랑( http://thailove.net )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충분하다. 아니,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책은 대략적인 개념잡기와 한눈에 훑어보기에 적당하고, 커뮤니티는 끝없이 올라오는 최신여행정보를 확인하면된다. 그 동안 망설였던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은 따보는 쪽으로 마음이 굳어지고 있다. 우리돈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3일, 자유.. 환전하다!! 2004.08.30(월) 9:01 pm 오늘 드디어 환전을 했다. 태국통화는 바트(Baht). 1밧은 우리돈 약 30원이다. 환율이 좋다는 우리은행 본점(지하철4호선 회현역 1번 출구)에 갔다. 나름대로 장기여행이라 여행자수표 400달러, 캄보디아(에서는 현지화페 리알이 있으나 미국달러와 태국바트가 통용된다.)의 앙코르왓에도 갈거라 현금 100달러, 태국에서 바로 쓸수 있는 현금 7,700밧. 총 80만원어치였다. 보통 6~8월엔 각 은행에선 환전 이벤트를 한다.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면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환전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이기에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3,000원 국제전화 무료카드도 받았다. 아무래도 현금의 비중이 좀 크긴 한데, 그렇다고 여행..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3일, 자유.. 돈 잘 쓴다(ToT)/ 2004.08.21 11:44 am 처음 행선지인 방콕에서 묵을 호텔 예약을 마쳤다. 인보이스를 받고 바로 인터넷 뱅킹으로 지불~! 편리하긴 한데, 돈 나가는거 같지 않아서.. -_-;; 벌어서 모으긴 참 어려웠는데, 쓰는건 숨풍숨풍 잘도 쓴다.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4일, 자유.. 호텔예약완료하다! 2004.08.20 9:14 am 호텔 예약 컨펌 메일이 왔었는데 확인을 못 했다. 그래서 오늘 확인하자마자 예약을 진행해 달라고 답장을 보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한 호텔에서 수영장과 헬스장도 무료로 이용하고, 아침 부페까지 제공되는게 1000밧 내외(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이 정도면 한번 해볼만하지 않은가. 뭐, 아주 싼 Guest House의 Dormitory는 80밧(약 2400원)도 있던데.. 호텔은 시작과 중간, 끝에 잠시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무조건 싼 곳이야! (^^); (하지만 이 꿈은 여행 중 산산히 부서지게 된다. 예산초과.. ToT) 2004.08.20 11:01 am 오늘은 학교 선배에게 아이북을 파는 날. 잘 써보려고 구한 것이지만, 여행 중에 사용하기가 그렇고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5일, 자유.. 호텔에서 잘까? 2004.08.19 11:55 pm 태국 여행의 처음은 방콕 호텔에서 잠시 머무르기로 했다. 나름대로 물가가 싼 곳이고, (사실 1박은 해 봤었지만) 처음 가는 곳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잘 진행될런지 걱정이다. 친하게 지내는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집해제 선물도 받고, 약소하지만 2차도 쐈다.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6일, 자유.. 늦잠자다. 2004.08.18 9:30 pm 소집해제 후 못 만나뵈었던 분들을 만나뵈었다. 무사히 마치게 되어 고맙다고 인사도 드리고... 백수가 되니까 좋긴 좋다. 늦잠을 자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으니. ^^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7일, 자유.. 소집해제하다!! 2004.08.17 9:10 am 오늘 드디어 소집해제!! 2년여동안 다닌 회사와 빠이빠이하고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끝이 아니라.. 예비군과 민방위의 또다른 시작이라고도 하던데.. ^^;; 아무튼, 그래도 무얼 하나 마치게 되었다니 기쁘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아무나 피해갈 수 없는 병역의 의무. 이병제대라도 자랑스러워할거다. 2004.08.17 6:36 pm 왜 여행일기 솔루션으로 Palm + Keyboard 만 생각했던 것일까. ;;; Handheld PC(줄여서 HPC)라면 키보드가 아예 달려있으니 훨씬 더 편하게 입력할 수 있을텐데.. 뒤늦게 생각해 버렸다. 뭐, 그렇다고 해도 그동안 주로 써왔던 플랫폼이 아닌 것이 첫번째 문제이고, 아무래도 Palm-sized PDA에 비해 보관과..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8일, 자유.. 지도준비하다! 2004.08.16 9:26 am 혹시 모르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겠다. 태국은 영국/일본/호주 등과 같이 차가 왼쪽으로 통행하니까 차량 운전에 단시간 적응하기는 힘들테니 차량 렌트를 하지는 않을거지만, 혹시라도 오토바이를 빌린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좋은것일테니까 말이다. (뭐, 결국 안 만들어가서 그냥 다녔다. 오토바이를 빌리는데는 국제운전면허증이 전혀 필요없다.)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여권원본(출국자일 경우 여권사본), 여권용 칼라사진1매 수수료는 5천원이며, 유효기간은 1년이랜다. 가까운.. 아니 한적하고도 가까운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해 받아와야겠다. 2004.08.16 4:17 pm 태국관광청 발행의 가이드북이 있다고 한다.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준다는데.. 더보기
[무대뽀 태국배낭여행] -19일, 자유.. 루트를 짜보다! 2004.08.15 10:14 am 이제 회사도 두 번 더 나가면 끝이다. 지긋지긋했던 병역의 의무, 비록 이병제대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으로 병역필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해야겠다. 며칠 후면 예비군 0년차. 이제 나도 예비군이구나. ^^;; 2004.08.15 9:23 pm 방콕(4) 치앙마이(7) 앙코르왓(5) 이렇게 하면 16일.. 남은 2주는 남들 잘 안 가는 곳으로 잡아보고 싶다. 아, 처음엔 2주로 생각을 했었던 여행이, 최근까지 3주, 요즘에는 4주로 점점 늘고 있다. ^^;; 어짜피 항공요금은 갔다 바로 돌아오나 한달 후에 오나 똑같으니.. 아끼면 하루 2만원 정도로도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라 맘에 들면 좀더 눌러앉으려는 생각인거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3주 후로 예약해 두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