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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올해 첫 발표 수업 엊그제 올해들어 처음으로 발표 수업을 했다. 내분비학 교수님 중 한 분께서 3명씩 조를 만들어주셔서 짤막하게 약 5분 내외로 발표를 시키셨는데, 이번에 내가 주도적으로 발표준비를 하면서 그 동안 못 해보았던 키노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도 키노트를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나 혼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못 했었는데, 이번에는 내용도 간단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같은 조였던 다른 아이들에게는 혼자 하겠다고 해 놓고 키노트와 페이지스로 슬라이드와 내용을 간단하게 만들어 준비해 나갔다. 아침에 일찍 맥미니를 들고 강의실에 가서 연결이 잘 되나 해 보고, 시험 삼아 한 번 돌려보는데 일찍 나와있던 아이들이 보면서 놀라고 있었다. 흐흐~ 듣도 보도 못한 멋진 화면과 변환 효과들 .. 더보기
Joy of Tech - What's really behind a Steve Jobs keynote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 10일 아침,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Mac World San Francisco 2006의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이제 한 다섯 시간 정도 남았는데... 최신 기술 관련 카툰으로 유명한 Joy of Tech에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뒤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만화를 그려 올렸다. 아마, 한 번이라도 잡스의 키노트를 보거나, 맥의 팬이라면 누구나 다 머리를 끄덕이게 만드는 만화다. 작년 6월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애플의 세 번째 이주인 PowerPC에서 Intel로의 이동이 발표되었고, 그 실행 시기가 다가온 2006년의 MWSF. 다양한 루머들이 떠돌고 있지만, 사실은 다섯 시간 후 잡스의 키노트에서 밝혀지게 된다. 아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