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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잠깐 써본 iPod nano 8GB, 4th generation 그 동안 내가 써 온 아이팟들은 거의 대부분이 셔플 모델군이었다. 1세대 셔플 1기가 모델을 시작으로 해서, 그 것이 고장나서 색시의 1세대 셔플 512MB를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고(이 녀석은 거의 홈오디오다. 집에 놓고 스피커랑 연결해서 음악 들을 때 쓴다.), 그 뒤로 새로운 셔플을 사용하고 싶어 2세대 셔플을 구해서 지금도 밖에 나갈 땐 거의 항상 가지고 나간다. 셔플보다 작고 가벼우며 맥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mp3p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아주 잠깐 아이팟 5세대, 일명 비디오팟을 며칠 소유한 적이 있었다. 뭔가를 팔려다가 교환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비디오팟을 며칠 들고 있다가 바로 팔아서 현금화를 시켰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기억으론, 용량 크고 화면 크고 다 좋지만, 셔플보.. 더보기
new iPod! iPod Shuffle, Nano, Classic, Touch and iPhone! 미국 날짜로는 9월 4일, 우리나라 날짜로는 9월 5일 오늘 새벽 애플의 키노트가 있었다. 예상했던 것처럼 새로운 아이팟이 출시되었고, 특히 아이팟 터치의 등장과 아이폰의 가격 인하가 눈에 띄었다. 특히, iTunes Store를 모바일로도 접근할 수 있도고 했고, 이를 위해 스타벅스와 손을 잡고 WiFi를 제공하기로 했다니 실로 대단하다. 물론 내가 쉽게 살 수 없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가격이 내려가는 아이팟들을 보다보니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팟 터치에 카메라와 블루투스가 빠진 것과 다국어 입력기에 한글이 없는 것이 아쉽다. 터치에 카메라와 블루투스가 있다면 아이폰의 시장과 겹치게 될까봐 안 넣었을 수도 있겠다. 일면 이해가 간다. 아이폰이 들어오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