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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오래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사용기 사건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요즘 영어 공부 좀 해보겠다고 편도 1시간 반 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그 사이의 시간 활용을 해 보고자 아이폰의 Podcast로 무언가를 듣고 다녀보던 중 아무리 아이폰5의 번들 이어폰이 좋은 평을 받는다 해도,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는 선 달린 것이 무척이나 거추장스러웠다. 게다가 퇴근길이나 주말의 지하철과 버스에는 승객들이 많으니 그 이어폰 줄이 여기저기 걸려서 별로고 말이다. 그리하여 원래 가지고 있었던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러면, 선에서 자유롭게 해방되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테니 말이다. 1. Plantronics Pulsa 590A한 지인께서 결혼 선물로 주신 것이니 꽤 오래 되었다.(그나저나, 결혼 선물로 왜 이런 것을.. 더보기
플랜트로닉스 Explorer 320, 블루투스 헤드셋 그 동안 몇 차례,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해 보려는 노력을 해 왔었다. 일전에 icombi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체험단에 선정되어 약 3주 동안 사용해 볼 수도 있었고, 그 이후에도 LG전자의 소위 박주영폰, 혹은 업&다운폰이라 불리우는 LP3900 전용 블루투스 스테레오 이어셋도 구입해서 사용해 봤었다. 하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매킨토시에 내장된 블루투스는 그 버전이 2.0임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스테레오 프로파일인 A2DP를 지원하지 않아 맥에서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연결하여도 음성이 모노로만 출력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위의 두 제품은 맥과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인지, 10번 시도하면 1번 될까말까하게 연결이 되어 속이 터졌었다. 그러다가, 헤드셋의 명가인 플랜트.. 더보기
블루투스 헤드폰 icombi 체험단 선정!! 한 2주 전 즈음 클리앙의 유용한 게시판을 보다가 블루투스 헤드폰 체험단 선정을 한다는 게시물을 봤다. 마침, 사용 중인 맥미니와 Zire 72 모두 블루투스 지원 제품이고, 맥미니에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도 블루투스 지원 제품. 늘어가는 선들을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던 때와 맞아떨어져, 로그인 해 본지도 몇 년 전인지 모를 드림위즈에 로그인해서 매니아 트랜드 내 체험단 모집에 응모를 했다. 아무래도 맥 사용자 중 응모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아, 매킨토시 및 Palm PDA와의 호환성에 대해 테스트 해보고 싶다고 신청 글을 남겼다. 그리고는 잊고 있었는데... 오늘 놀다 들어와 메일을 열어봤더니 체험단 선정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해 있는 것이 아닌가!! 몇 번을 다시 읽어봐도 내가 .. 더보기
애플 무선 키보드/마우스, Apple Wireless Keyboard/Mous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