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Good bye M4650, Hello V9050

자유/가진 것 | 2008.03.29 16:31 | 자유
휴대폰 바꾼 것이 얼마나 되었다고, 또 동해서 어제 급하게 알아보고 중고로 공기기를 구입하여 기기변경을 마쳤다.

이번에 휴대폰 바꾼 것의 가장 큰 기준은...
1. LGT 모델일 것: LGT로 번호이동해 온지가 1개월도 되지 않았기에 다시 다른 곳으로 번호이동을 할 수가 없었다.
2. BankON 될 것: 캔유4V9850에서 참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3. 크지 않고 적당할 것: 블랙잭M4650을 사용해 보니 그래도 휴대폰은 휴대폰 크기여야... :)

헌데 요즘에는 모바일뱅킹 지원 휴대폰이 별로 없고, 그 중에 되는 모델들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너무 최신 휴대폰이라 중고값이 비쌌다. 결국 눈에 들어온 휴대폰은 SPH-B5650으로 DMB + BankON 등이 구비된 모델과 SPH-V9050으로 당시엔 상당한 슬림폰에 BankON 기능이 들어있는 모델이었다. 사실, DMB 기능 때문에 B5650이 더 끌렸으나 DMB 달린 M4650을 한 달 가까이 사용해 오면서 DMB를 봤던 적이 몇 번이나 있어나~ 생각해 보니 거의 없었다. 그래서, 어제 오후 잠깐 세티즌 장터를 보다가 결국 괜찮은 V9050 매물 만나, 중고로 구입해서 바로 기기변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거래했던 곳 바로 옆의 LGT 대리점에 갔더니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기변을 안 해줘서, 집 앞의 폰앤펀에 와 기기변경을 했다.

사실 작년 실습을 시작하면서 한 레지던트 선생님의 휴대폰을 보면서 정말 얇고 멋지고 거기에 모바일뱅킹까지 되는 모델이라는 걸 보고 참으로 부러워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어제 구입한 휴대폰이 바로 그 모델인 V9050이었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유격이 좀 있고, BankON도 외부에 따로 칩을 연결해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양이나 분위기나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출시된지 1년 반이 되어가는데도 전혀 모자람이 없어보였다. 단, 외부메모리 슬롯이 없어 M4650에서 꺼낸 microSD 카드를 쓸 곳이 없긴 한데, 그도 별 문제가 아닌 것이 M4650에서도 전화만 사용하느라 2기가짜리 메모리 사 놓고 거의 쓰지도 않았다.

좋게 이야기하자면, 전화기는 전화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나쁘게 말하자면, 팥죽 끓는 듯한 변덕에 휴대폰을 또 바꾸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써야겠다! LGT의 망내할인(어떻게 하다보니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대부분이 LGT 가입자들이다.)과 BankON만 있어도 계속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내 변덕이 끓어오르지 않는다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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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050




p.s. M4650은 중고장터에 내놓은지 10여분만에 연락이 와서 내일 거래하기로 했다.

결혼 1주년

♡/알콩달콩신혼생활 | 2008.02.06 01:15 | 자유
지난 주에 있었던 출근길 4중추돌 교통사고 덕분에 정신 없는 한 주를 보내고나니 결혼 1주년 기념일이 다가와 있었다.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흐른단 말인가. 결혼한 것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었다. 별다른 것은 준비하지 못하고, 마음만 듬뿍 담아서 저녁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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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새싹+브로컬리+키위+당근이 들어간 특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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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만들어 보는 것이긴 하지만 아직도 어설픈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멋진 것들을 준비하진 못했지만, 어설프게 차려놓은 저녁상을 보고 기뻐해 주는 색시가 있어서 행복한 결혼기념일이었다. 약소하지만 선물로, 우리 색시가 매우 좋아하는 두 가지를 주었다. 하나는 봄에 들고다니면 딱 좋을 빈폴 핸드백, 그리고 정말 우리 색시가 좋아하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


p.s. 백화점 상품권은 내게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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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8년 1월 28일 월요일 아침 7시 40분 경.. 아직도 일어나지 못하고 꿈 속을 헤매이는데, 색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여보! 나 사고났어!!' 정신 차리고 잘 들어보니까, 출근길 정체 중 지하차도 입구에서 4중추돌이 있었다는거다. 경찰차, 구급차, 렉카차들이 와서 정신이 없다고 하길래, 느낌 상 작은 사고는 아닌 듯 하여 얼른 옷 입고 출동했다.

시외버스를 타고 사고 지점으로 가다가, 색시는 이미 경찰서에 가서 사고경위서 다 쓰고, 병원으로 갔다고 해서 병원으로 바로 갔다. 병원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다행히 색시는 크게 다친 부분은 없어보였다. 다른 피해자들도 천만 다행으로 외상 없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도 찍고, 피해자들과 상의도 하고, 결국 입원치료를 며칠 받아보기로 하고 입원하였다.

처음에는 별 일 아닌 줄 알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 없고, 확인 결과 가해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되어있다고 했으니 말이다. 치료만 잘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속속 밝혀지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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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과 같이, 출근길 정체 중 피해차량 A, B, C 모두 정차 중 가해차량 D가 후방추돌을 한 사고였는데, 알고보니 가해운전자는 밤새 술 먹고 만취 중이었으며, 무면허 상태에다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고 사고를 낸 것이었다. 단 한 가지라도 위반하기 어려운 음주/무면허/남의 차 운전,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해 버리다니... 그리하여, 우리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약관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궁금한 점을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등 나름대로 짧고 굵게 공부를 많이 했다.

KPUG에 올렸던 질문 목록
1. 사고일에 올린 질문
2. 가해자의 특약 위반(기명1인한정) 사실 알고 올린 질문
3. 책임보험/의무보험에 대한 질문
4. 마지막으로 올린 질문

중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겪었지만, 결국은 대인에 대해서는 가해차량의 책임보험(대인I)으로 처리하고, 우리 차량 파손에 대한 수리 등의 비용에 대해서는 우선 우리가 가입한 보험의 자차로 처리 후, 보험사가 추후에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사용하여 받아낸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사고가 나지 않아야 제일 좋은 것일테지만, 이미 난 사고라도 천만 다행으로 인명 피해가 없었고, 차량 파손은 심했지만, 몸이 크게 불편한 곳은 없고(그래도 뒷목과 등이 뻐근해서 입원치료 후 통원치료까지 생각하고 있다.), 보상도 가입해 둔 보험에서 처리가 되기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무면허인데 술 먹고 남의 차 운전한 그 가해자는, 앞에 차들 서 있는 것도 못 보고 브레이크 한 번 밟지 못한 채(사고 지점에는 스키드마크 조차 없다.) 그냥 받아버려서, Blunt Trauma와 Rib Fracture로 인한 내부 장기 열상 등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애도 둘이나 있고 힘들게 산다는데 왜 그랬는지... 한편으로는 불쌍하지만, 너무나도 큰 사고를 내어버린지라 동정심이 생기다가도 없어져버린다.

가해차량에 처음으로 받힌 피해차량 C, 소렌토는 뒷부분이 거의 반파가 되었고, 심지어 그 튼튼한 차량의 지붕이 휠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소렌토 아저씨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 운전 습관 상 정체되길래 앞 차와의 간격을 멀찌감치 놓고 서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검은 물체가 손살같이 달려오더니 부딪혀서, 소렌토가 붕~ 날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앞 차와 추돌했다고 했다. 이 아저씨 살아있는게 정말 기적이고, 이 아저씨가 크고 튼튼하고 무거운 차로 첫번째 충돌의 충격을 많이 완화시켜주었기 망정이지, 이 아저씨 없이 그냥 우리 차가 받혔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교통사고를 당해보니, 사고로 인해 경황이 없는 사이에 우리로부터 돈 뜯어내려고 혈안을 하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어 피곤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경황 없는 피해자를 위해 알아서 일 처리를 해 주어 고마워보이지만, 실상은 대충 처리하고 비용만 받아 챙기는 악질들이었다. 이번 교통사고를 계기로,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운전 중에는 항상 카메라와 필기도구를 휴대한다.
꼭 제대로 된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휴대폰 카메라라도 있어야 한다. 사고 직후 사고 현장, 차량 상태, 가/피해차량 및 운전자 등에 대한 기록이 필수적이다. 요즘엔 휴대폰에 녹음 기능도 있으므로, 교통사고 후 가/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 간단하게 녹음을 해 둘 수 있다. 특히, 자필서명이 매우 중요한데, 언약은 아무 소용 없으므로 내가 피해자일 때에는 가해자의 약속에 대한 자필 서명을 꼭 받아두어야 한다. 사고 후 차량 수리를 위해 정비소에 입고할 때에도 꼭 차량 사진을 다 찍어놓아서, 출고 받을 때 사고 직전의 상태로 모든 것을 수리해 두었는지 확인하는데 사용한다.

2.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 대해 잘 알아둔다.
사실 나도 책임보험, 대인I, 대인II, 대물, 자차, 자손 등등의 자동차보험의 용어에 대해 잘 몰랐다. 하지만, 잘 알아두어야 하고, 또 잘 생각하고 특약 가입을 해야 한다. 우선, 절대 피보험자 이외에는 피보험차량을 운행해서는 안 된다. 그러다 사고 나면 문제가 커진다. 혹시, 가족이나 친구의 차를 빌려쓰게 되더라도 가입보험사에 전화하여 전운전자 가능 특약으로 바꾸고 빌려타야 한다. 특약 변경 후 보험 종료일까지의 보험료를 내게 되지만, 보통 1주일 단위로 다시 특약을 원래대로 돌리고 냈던 보험료는 일할계산하여 남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차령이 오래되다보면 자차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가해자가 정상적으로 자기 차를 운행하고 종합보험에도 가입되어있다면 자차 없이도 큰 무리가 없겠지만, 보험처리가 안 될 상황이 발생하면 자차 없이는 차량 수리가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보험료의 큰 차이가 생기지 않는 자차는 꼭 가입하도록 하고, 아울러 자차와 함께 무보험자동차에의한상해 특약도 가입하여, 가해차량의 보험 적용을 못 받는 상황이라도 내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피해자의 권리를 잘 행사한다.
피해자의 권리란,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으로 차량 이용이 불가하므로 수리 기간 동안 대차 할 권리, 그리고 의료 기관이나 정비소 등을 선택할 권리 등이 있다고 하겠다. 위에서 잠시 말했듯, 사고 후 알아서 해 주면 처음엔 고맙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면 그게 아니다. 다 서로 연결되어있고 나눠먹기를 하는 것이라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사고에서도, 렉카차 기사가 경찰서에서 경위서 작성 도와주고, 바로 병원 구급차 기사와 공업사 사장이 나타나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피해차량들은 공업사로 끌고 갔고, 병원에 가는 동안 차량 렌트를 하겠다 하니 병원 도착하자마자 벌써 렌트카가 와 있었다. 허나, 렌트카 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반납해 버리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형 렌트회사에 보험대차를 신청하여 상태 좋은 차량을 빌려 사용하였다. 우선, 사고 시 보험대차를 할 땐 함부로 가져다 주는 차를 타지 말고, 내가 업체를 골라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빌려야겠다. 또한 공업사도 내가 가던 곳이 있다면 그 곳으로, 그 곳이 멀다면 내 차 제조사에서 하는 직영점이나 서비스센터로 입고 시키는 것이 좋다. 알아서 끌고 가는 곳은 교통사고 전문공업사로 정말이지 믿을 수가 없다. 병원도 자기가 원하는 곳이나 집에서 다니기 가까운 병원으로 입원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지난 번 가벼운 접촉사고가 올 2008년의 액땜인 줄 알았는데, 제대로 커다란 액땜을 하게 되어버렸다. 아직 다 해결된 것은 아니고, 색시의 치료와 함께 보험처리가 잘 되는지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현실적으로 법 다 지키고 살기가 참으로 어렵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도로교통법, 제발 좀 지키며 살자. 보험도 안 되는 차를 무면허 상태에서 술 먹고 운전하는 이런 XXX 같은 사람들은 사회와 격리도 시켜주고. 헌데, 찾아보니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도 사망 사고가 없으면 구속은 안 된다는데... 요즘 마음 같아서는 음주 사고 낸 사람들은 모두 다 구속 시키면 좋겠다.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추천 사이트 하나.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의 스스로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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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에서 SKT로 가면 가입비 면제해 준다는 건이 떠서 고민을 좀 하다가 번호이동을 해 버렸다. LGT 19개월 사용만에, 그리고 V9850의 본격적인 사용 3개월 반만에 옮겼다. 욕을 무척 많이 먹지만 그 모양 때문에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모토롤라의 크레이져. 그나마도 가장 최신 출시제품인 MS700T인 파란색 크레이져를 선택했다. 스타택 7760 이후 오랜만에 써보는 모토롤라 제품이고, 처음으로 써보는 레이져컷팅 키패드 제품이다. 아쉽게도 모바일뱅킹이 없어서 앞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듯 하다. 블루투스가 내장되어있긴 하나, 맥북과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크레이져에서 맥으로의 파일 전송은 잘 되나, 맥에서 크레이져로 파일 전송이 안 되니 답답하다. SKT를 떠난지 근 4년여만에 돌아왔다. 대리점이 바빠서 그런지 아직 개통이 되고 있지 않은데, 월요일이면 개통 되겠지. :)

크레이져도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신경이 좀 쓰일 듯 하다. 뭐 덮어두거나 하는 것 없이 그냥 써야겠지만 말이다.


p.s. 공기계로 남은 V9850은 모바일뱅킹이 꼭 필요한 색시에게 줄 예정이다.

맛있는 쫄면

♡/알콩달콩신혼생활 | 2007.11.03 21:29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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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와 함께 만들어 먹은 맛있는 쫄면



분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쫄면!!'

초등학교 2~3학년 즈음, 한창 이가 빠질 때, 혹은 눈이 나빠서 안경 하러 갈 때면, 어머니께서 나를 대리고 시내 치과나 안과에 가서 돌아오다 꼭 분식집에서 맛있는 만두나 쫄면을 사 주셨다. 아마도, 병원 가기 싫어하는 나를 약간 꼬실려고 그러셨나보다. :) 아무튼, 어릴 적 그 시절에 먹었던 전주 시내의 한 분식점의 만두와 쫄면이 아직도 기억난다. 집에서는 소면만 먹어봤다가, 분식집에서 먹었던 쫄면은 이름 그대로 쫄깃쫄깃했던 그 느낌이 정말 강렬하게 남아있었나보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색시에게 해 준 적이 있었는데, 잊지 않고 있다가 얼마 전 쫄면 면발을 한 다발 사 왔다. :) 양념장과 야채는 직접 해 먹으면 된다고, 집에 있는 요리책을 찾아가며 양념장을 만들어줬다. 색시가 양념장 만드는 동안 나는 콩나물(이 쫄면에 필수!!!)과 야채, 면, 삶은 달걀을 준비했고, 면을 삶아 찬 불에 박박 씻은 후 커다란 접시에 한 덩이 담아 콩나물 얹고, 야채 얹고, 양념장과 참기름 약간, 깨도 솔솔 뿌려서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서, 무한도전 보면서 먹었다. :) 어찌나 맛있던지, 매운 줄도 모르고 먹었다.

만드는 것이 어렵지도 않고, 가끔 집에서 별미로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은 바로 그런 음식! 내가 좋아하는 쫄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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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6주 동안의 산부인과 실습이 끝났다. 여성연구소/구미파견/분만실/외래참관을 각각 1주씩 하고 마지막으로 수술실 2주를 돌면서, 첫 날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산부인과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여러가지 연유로 산부인과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전국적으로 부족하다는 것도 알았고, 나쁜 병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검진 받아야 하는 것도 알았다. 제일 마지막에 돌아서 그런지 수술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데,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수술방에서 어리버리 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수술실 환경에 적응도 되고 눈치껏 교수님과 선생님을 도울 때도 있어서 속으로 뿌듯해 하고 막 그랬다. :)

그나저나,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는 것인지... 하루는 수술실 스테이션에 앉아서 모르는 걸 구글링하고 있었는데, 어느 간호사가 오더니, '선생님, 이거랑 저거랑 오더 내 주세요.' 그러는게 아닌가? 잠시 멍 해 있다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저 PK인데요. ^^;;' 이랬다. :D 게다가, 며칠 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외과 3년차 선생님께서 망설이시다가 '선생님, 학생이에요?' 그러시는거다. -_-;; 뭐, 나이 많고 늙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선생님과 교수님의 부름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인데. :)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준비는 안 되어있다.

다음 주부터는 올해 실습의 마지막 과정인 외과 실습 6주가 시작된다. 마음은 괜찮아도 몸이 무척 힘들어지는 실습이라는데, 살짝 긴장되고 걱정되고 그렇다.


p.s. 아래 세 사진은, 강남 수술실에서 시간 날 때 심심해서 휴대폰으로 찍어본 셀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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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DAVIDSON

빛그림/나의 빛그림 | 2007.09.21 18:10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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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머리 나면 말발굽 소리 나는 오토바이를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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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iLife | 2007.09.13 12:39 | 자유


지난 번 맥북용 애플케어를 구입하여 등록하였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잊고 있었는데 왠 우편물이 와서 보니 싱가폴에 있는 애플케어 남아시아에서 보내온 애플케어 프로텍션 플랜 계약서였다. 이미 온라인에 있는 내용과 같았지만, 내 맥북의 시리얼이 들어가 있고 문서로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을 듯.

앞으로 별 일 없이 2년만 더 버텨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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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악의 남자 (2007)



한 줄 평: 내 생애 최악의 영화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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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onera+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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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라포네라, 어댑터, 설명서, 랜케이블과 함께 폰 스티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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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라포네라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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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PRO 54G 모델과의 비교샷!



지난 번에 무료 당첨 되었다고 글 올렸던 FON의 라포네라 플러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학교 갔다 돌아왔더니 와 있더라. :) 얼른 씻고 나와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PRO 54G 모델을 떼어내고 바로 라포네라 플러스를 설치해 보았다.

한가지 불편한 점. 흔히 공유기 설정하듯 내부네트워크 주소인 192.168.0.1 등으로 접속하여 초기 설정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설정 메뉴에 들어가도 MAC Address 복사 기능도 없다. 그 덕분에 인터넷 업체의 MAC Address 인증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봐오던 설정메뉴들과 달라서 그런지 익숙치 않아서 좀 그랬고... FON 홈페이지에 등록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약간 혼란스러웠던 점을 빼면 공유기 자체의 성능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내 맥북의 무선랜 신호세기를 살펴보면, 예전에 iptime PRO 54G를 사용할 때에는 네 칸 모두 꽉 찼는데, 폰 라포네라 플러스를 사용하니 세 칸만 찬다. 혹시 몰라 인터넷 속도측정을 해 보았더니, 예전에 비해 반 정도 감소하긴 했지만 그래도 웹서핑 하는데 불편한 수준은 아니라 그냥 쓰려고 한다.

FON 지도를 살펴보면 꽤 많은 라포네라 공유기가 등록되어있긴 하던데, 밖에 나가서 사용할 일이 있으려나 잘 모르겠다. :) 그래도 가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

p.s. 떼어낸 iptime 공유기는 부모님댁에 설치해 드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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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re Protection Plan for Macbook



나의 맥북 최초 구입일은 2006년 9월 5일이었다. 나는 두번째 주인이고, 곧 1년 무상수리 기간이 종료가 된다. 국내 기업은 애플과 같은 방식의 제품보증을 하지 않고 있지만, 애플에서는 기본 1년 보증을 해 주고, 따로 구입하는 AppleCare Protection Plan이라는 것으로 2년 더 연장하여 총 3년까지 제품보증을 받을 수 있다. 비슷한 것으로 Dell에서 하는 Complete Coverage Program 등이 있다고 하겠다. 아무튼, APP는 사용자의 과실이나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제품의 불량이나 고장을 수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실, 이것을 구입할까 말까 무척 고민했었다. 작년 9월 맥북 중고 구입 후 1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고장도 없이 잘 사용했고, 앞으로도 뭐 큰 일이야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랩탑이라는 것이 들고 다니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고장이 날 가능성도 커지고 한데다, 만일 액정이라도 나가기라도 하면 그 수리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비록 지금은 2세대나 전 구형 맥북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내가 사용하기에는 분에 넘치는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다, 차기 Mac OS X인 10.5 Leopard도 문제 없이 돌아가리라는 생각, 마지막으로 APP 기간이 끝나는 동안까지는 랩탑을 새로 사거나 바꾸는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출로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 다행히 색시도 나의 이런 생각에 동의해 주었으나, 한가지 문제점은 요즘 과도한 지출로 인한 카드결제금액! :D

주말에 주문해서 어제 왔다. 학생할인프로그램을 적용받아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그래도 값에 비해 APP 패키지는 사진에서처럼 별로 보잘 것이 없다. 열어봐도, CD 한 장과 등록 안내서, 가이드북이 전부. 어렵사리 구입하였으니 앞으로 맥북은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써야겠다!! :D

p.s. 그러고보니, 내가 애플로부터 구입해본 첫 신제품이다. 그 동안 모두 중고로만 구입했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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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유4 HS80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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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V9850으로 기기변경



작년 3월 마지막 날 캔유4를 샀었다. 중고 구입하여 LGT로 번호이동을 하였는데, 당시에는 휴대폰/카메라/아이팟 세 가지를 다 들고 다니는 것이 귀찮았고, 카메라가 아무리 작아도 따로 휴대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서 휴대폰과 카메라를 하나로 합치고자 생각하다가,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은 캔유4에 꽂히게 되었고 그래서 지름의 쾌감을 느끼며 캔유4를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웨어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얹어져있는 소프크웨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캔유4로 사진 찍는 것에 시들해 지면서 커다란 캔유4가 슬슬 부담스러워졌었다.

흔히 폰테크라고 해서, 좋은 조건의 휴대폰이 판매되면 구입했다가 의무사용기간 채워서 공기계를 만들어 팔거나, 자기꺼랑 기기변경을 하거나(이통사에서 직접 기기변경을 위한 휴대폰 구입을 하면 매우 비싸다.) 한다던데, 나도 그렇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 한 후배가 사용하는 휴대폰인 V9850을 눈여겨보다가 아주 좋은 조건(가입비 무료, 기기값 무료, 알리미 무료, 의무 부가서비스 가입 없음, 택배비 무료 등)에 신규가입 상품이 나와서 5월 초에 구입하여 번호 유지만 하다가 이번에 3개월 의무사용기간이 지나서 캔유4와 번호를 맞교환하였다.

그 동안에도 블로그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렸었다. 블루투스가 달려있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케이블 없이 맥북으로 전송하고, 맥북에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다. 이것도 매우 편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함께 사용하면 아주 편리하다. 특히 운전을 하거나 무언가 손을 사용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전화가 오면 아주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휴대폰 문제인지, 헤드셋 문제인지, 헤드셋으로 통화를 하면 내 말소리가 매우 끊겨 들린다고들 한다.) 캔유4부터 사용했던 모바일뱅킹 기능도 들어있어서 기기변경 후 바로 금융칩을 옮겨서 모바일 뱅킹도 잘 사용한다. 심지어 외부메모리까지 지원해서, 나는 아직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PMP 비슷하게도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보다. DMB 기능만 빼면 그외의 기능은 거의 다 들어있는 괜찮은 휴대폰이다. 특히, 블루투스와 모바일뱅킹으로 인해 내게 큰 점수를 받았다. :) 일부 제품에서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잡음이나 하울링이 생긴다고 하던데, 나는 뽑기를 잘 했는지 그런 현상이 전혀 없다.

한동안 현란한 3G 폰들에 흔들리지 않을 듯 하다. 그래도 캔유4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p.s. 그러고보니 내가 휴대폰 바꾸는 주기는 대충 1년 정도에 한 번 씩인가보다.

또 p.s.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삼성 Anycall에다가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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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본 두부 샐러드



요리라고 하기는 거창하고, 그냥 어느 날 문득, 냉장고 속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떠올려보다 갑자기 머릿 속을 스쳐지나가기에 만들어 본 것이 바로 이 두부 샐러드다. 냉장고 속에 있는 각종 야채를 있는 것 없는 것 모두 꺼내서 넣고, 두부 썰어두고, 샐러드용 소스를 뿌리면 끝!

코스트코에서 사온 쌈야채를 종류별로 다 꺼내서 대충 손으로 북북 찢었다. 칼이나 가위로 자를 수도 있겠지만, 손으로 뜯어내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인다. 몇 번 TV에서 본 적 있는 제이미가 그렇게 하더라고. :) 양파도 길죽하니 잘게 썰고, 당근 있으면 당근도 채 썰어주고, 오이도 있으면 오이채 추가하면 좋다. 최근에 통감하고 있는 사실인데, 당근은 맛도 맛이지만 요리의 색상을 살려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두부는 취향에 맞게 중탕 후 넣던지, 나처럼 귀찮으면 그냥 냉장보관 중이던거 썰어 놓으면 된다. 처형께서 주신 1L 짜리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을 듬뿍 뿌린 후 맛있게 냠냠. :) 간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깻잎절임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몇 번 해 먹었는데, 색시의 반응이 괜찮다. 어렵지도 않고, 반응도 좋고, 칼로리도 매우 높지 않으면서 야채와 단백질 섭취를 동시에... :) 앞으로도 종종 해 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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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IN DONUTS 커플컵 :)



아침에 한 선배님 만나서 드리기로 했던 것 전해드리는데, 뭐라도 좀 먹자고 하셔서 던킨에 들어갔다. 던킨 샌드위치라는게 있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던킨에서 빵을 고르면 그걸 샌드위치로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함께 시키고 있다보니 이걸 꺼내주었다. 선배님께선 집에 하나 받아둔게 있다고 하시던데, '그냥 너 다 가져가라.' 그러셔서 넙죽 절 하고 받아왔다. :)

일전에 맥도널드에서 코카콜라 컵 줄 때 하나 받아온게 있는데, 색시가 자기꺼 없다고 아쉬워했었는데, 이제 커플컵이 생겨서 다행이다. :) 물도 따라마시고, 커피도 타 먹고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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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땡땡이 커플 파자마



요즘 다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따로 잠옷을 입어본지가 매우 오래되었다. 어렸을 적에 찍은 사진을 보면 동생과 잠옷 차림으로 찍은 사진들이 꽤 있는데 말이다. 나도 그렇고 우리 색시도 그렇고, 결혼할 때에 따로 잠옷을 구입하지 않았고, 예전처럼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다, 고등학교 시절 나의 과외 선생님이기도 했으며 고등학교 선배인 형님께서 택배로 선물을 보내주셔서 열어봤더니, 예쁜 커플 수건과 땡땡이 파자마가 들어있는 것이 아닌가. :) 그 뒤로는 색시랑 나랑 이 파자마를 자주 입는다. 얼마만에 입어보는 파자마인지 모르지만, 함께 커플룩으로 입을 것이 늘어서 좋다. 선물 받은지는 꽤 되었는데, 그 동안 블로그에 올리지 못 하고 있다가, 오늘 마음 먹고 휴대폰으로 대충 찍어 올린다.

형,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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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설치한 벽걸이형 에어컨과 찬조출연한 결혼사진



지난 주말, 집에서 색시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뜬금없이 에어컨을 사러 가신다면서 하나 사 줄터이니 받으라는 말씀을 하셨다.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날 더워지는데 아들과 며느리 걱정도 되고, 며느리 승진 및 생일 축하 선물로 한 턱 쏘신다는 것이었다. 원래 색시랑도 에어컨을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고, 후보 모델들까지도 정해두었지만, 에어컨은 아직이라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얼떨떨하지만 우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계속해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모델을 정했다.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스탠드형을 사준다고 하셨지만, 좁은 우리 집에 세워둘 곳도 없고, 어차피 빵빵하게 틀 것도 아니라 여섯 평(이제는 미터법만 써야 한다지? 그러면, 약 19평방미터란다.)짜리 벽걸이형 에어컨을 선택하였다.

오늘 셤 보고 집에 와서 씻고 잠시 기다리니 에어컨 설치기사님들이 오셨다. 자그마한 에어컨이긴 했지만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설치과정이 좀 복잡했다. 에어컨 설치에는 다양한 추가 옵션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던데(우선 기본 자재 외 추가분은 따로 청구되고, 앵글작업에는 위험 수당도 지불해야 하는 등등), 우리 아파트 단지는 정책상 에어컨 실외기를 밖에 둘 수 없게 되어있어 실외기를 배란다에 두느라 기본자재로 모두 해결이 되었다. 덕분에 설치 후 집안 청소도 한 번 해 주고, 시험 가동을 해 봤는데 아주 시원했다. :)

어머니, 아버지.. 색시랑 시원하게 여름 잘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s.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은거라 실제보다 우중충해 보인다. 실제는 화사한 신혼집인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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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보낸 꽃바구니



실제로는 어제부로 승진 인사 발령이 나서 이 대리가 되는 것이었는데, 미처 내가 생각하고 있지 못해서 어제 부랴부랴 준비하여 오늘 색시 회사로 승진 축하 꽃바구니를 보냈다. 예전에는 색시 일 하는 부서가 한 층에만 있어서 전부 다 자랑할 수 있었다는데, 부서가 좀 커지다보니 두 층으로 나누어지게되었고, 그래서 이번에는 일 하고 있는 층 직원들에게만 자랑을 했다고 한다. 부끄러워서 차마 윗층에는 올라갈 수 없었다고... :)

색시야, 승진한 만큼 더 큰 책임과 의무가 뒤따르겠지만, 열심히 일 하고 우리 행복하게 살아~~ ♡


p.s. 도움 주신 iPartyFlower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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