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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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onera+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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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라포네라, 어댑터, 설명서, 랜케이블과 함께 폰 스티커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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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라포네라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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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PRO 54G 모델과의 비교샷!



지난 번에 무료 당첨 되었다고 글 올렸던 FON의 라포네라 플러스가 오늘 도착하였다. 학교 갔다 돌아왔더니 와 있더라. :) 얼른 씻고 나와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PRO 54G 모델을 떼어내고 바로 라포네라 플러스를 설치해 보았다.

한가지 불편한 점. 흔히 공유기 설정하듯 내부네트워크 주소인 192.168.0.1 등으로 접속하여 초기 설정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설정 메뉴에 들어가도 MAC Address 복사 기능도 없다. 그 덕분에 인터넷 업체의 MAC Address 인증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봐오던 설정메뉴들과 달라서 그런지 익숙치 않아서 좀 그랬고... FON 홈페이지에 등록하기 전에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약간 혼란스러웠던 점을 빼면 공유기 자체의 성능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내 맥북의 무선랜 신호세기를 살펴보면, 예전에 iptime PRO 54G를 사용할 때에는 네 칸 모두 꽉 찼는데, 폰 라포네라 플러스를 사용하니 세 칸만 찬다. 혹시 몰라 인터넷 속도측정을 해 보았더니, 예전에 비해 반 정도 감소하긴 했지만 그래도 웹서핑 하는데 불편한 수준은 아니라 그냥 쓰려고 한다.

FON 지도를 살펴보면 꽤 많은 라포네라 공유기가 등록되어있긴 하던데, 밖에 나가서 사용할 일이 있으려나 잘 모르겠다. :) 그래도 가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

p.s. 떼어낸 iptime 공유기는 부모님댁에 설치해 드릴 예정.

me2day라는 서비스를 알게된 것은 꽤 오래 전인데, graywind님을 통해 가입하게 된 것이 지난 6월 27일. 방학 막바지에 문득 생각이 나 들어가봤다가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하길래 별다른 욕심없이 한 번 신청해 보았다. 이런거 응모해서 당첨되어본 적이 있었던가. 그냥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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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며칠이 지나 다시 들어가 보았더니, 이럴수가!! 떠억하니 당첨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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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부모님댁 공유기가 고장난지 벌써 몇 달째라 간혹 회사 노트북을 집에 가져와 사용하는 동생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한 듯 한데, 이번에 받게되는 공유기는 이전의 FON 공유기와 달리 유선랜 포트도 하나 있다고 하니, 아버지 데스크탑과도 동시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될 듯 하다. 그 전에 내가 써 보고 지금 쓰는 공유기를 부모님댁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고.

그나저나, FON의 서비스 개념은 참 좋은데, 요즘 국내 ISP들이 공유기 사용을 금지하거나, 혹은 공유기 사용에 대한 과금을 진행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조금은 매끄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내가 돈 내고 사용할 권리를 얻은 대역만큼 남에게 제공하고,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의 네트워크 대역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공유 정신, 얼마나 좋은가. 물론 FON에서는 유료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유료로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이는 위의 이유 때문에 일시정지된 듯 하다. 해묵은 짜장면 논리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내가 산거 서로 공유하며 편리하게 사용해 보겠다는데,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꿈꾸는 ISP 덕분에 태클이 걸려들어오니 편치가 않다. 얼른 파워콤 할당 기간 채우고, 속도는 같으면서 더욱 저렴하고 공유기 써도 뭐라 하지 않는(약관에는 쓰면 안 되게 되어있지만..) 동네 광랜 업체로 옮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