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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d

봄, 그리고 꽃 봄, 그리고 꽃 @ 탄천, 분당 더보기
주말 요점정리 토요일이 어린이날이었다. 실습을 시작한 이후 병원 진료 스케쥴을 따르게 되어서 토요일에도 학교엘 나가야 했지만, 어린이날인 덕분에 빼앗겼던 토요일을 찾을 수 있었다. 다음 주 주중에 어버이날이 있어서 양가방문을 시도했다. 우선 민들레 아가씨는 곧 결혼하는 친구와 점심 약속, 그 이후 부모님댁 앞에서 랑데뷰하여 약간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어버이날 선물로 셔츠 한 장씩 드렸다. 바로 일어나서 나와 처가에 가서 인사드리고,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얇은 금일봉 봉투를 선물로 드렸다. 처제도 만나고, 처형댁에도 잠시 들러서 인사 드리고 집에 돌아왔더니 토요일은 끝!! 지난 주까지는 펄모를 돌았고, 이제 내일부터는 엔도를 돌 차례다. 내과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내과 I 코스의 마지막 코스만을 남겨두었다... 더보기
우정 명성이나, 좋은 술이나, 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우정이다. - 헤르만 헤세 더보기
400D 처녀작, 휴식 더보기
나의 첫번째 DSLR, Canon EOS 400D 과거 이 포스팅 뿐만 아니라 여러 포스팅에서 DSLR을 탐내 왔었다. 내가 처음 DSLR을 본 것이 2003년 경이던가, 캐논의 10D와 니콘의 D100이 당시엔 정말 파격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었던 때였다. 그 때부터 어언 4년, 주위에서 DSLR 사용자가 많아지고 같은 실습조 후배가 내수 400D를 사서 사용하는 바람에 옆에서 자꾸 뽐뿌를 당해, 결국 지난 2~3일 간 고민을 무척 하다가 오늘 일을 내고야 말았다. 우리나라에서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크게 네 가지 선택이 있다. 1. 정품 신제품, 2. 정품 중고, 3. 내수 신제품, 4. 내수 중고. 뒤로 갈 수록 당연히 가격은 저렴해 진다. 캐논의 경우 내수 제품이라도 30%인가 수리비를 더 내면 캐논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