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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육아일기 | 2011.12.25 22:36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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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도 추워지고, 11월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런 때를 알아차린건지 iTunes에서는 분명 예전보다 더 많은 횟수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주는 듯 하다. 난 거의 항상 Shuffle 모드로 음악을 들어서 다양한 음악들이 섞여나오게 되어있는데, 내 생각만 그런건지, 그러기엔 좀 자주 크리스마스 음악들이 나오다보니, 아~ 이제 연말도 가다오고 크리스마스도 오고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지난 주엔가 독서실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더라.

내 iTunes Library 중 크리스마스 캐롤 대충 모아봤다.



하지만.....


난...


공부할 것들이 쌓여있고!!

분명히 예전에 공부했던 건데 다시 보면 모르겠고!!

국시는 크리스마스 지나야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라고 남들 파티하고 놀 때 난 공부해야 하고!!

엄마가 보고 싶고!! 엄마~~!!

어제 색시 퇴근하고 같이 나가서 늦은 저녁을 먹고 크리스마스 이브임을 만끽하려 했지만, 날도 춥고 피곤도 하고 해서 케익이나 하나 사들고 집에 들어가 촛불 켜고 맛있게 먹으려고 했더니만, 동네의 제과점에는 제일 작은 케익이 거의 2만원돈이고, 그나마도 다 팔려서 몇 개 남아있지도 않은데다, 조금 색다르게 아이스크림 사서 초 꽂아먹어볼까 해서 베스킨라빈스에 갔더니만 매장이 가득 찬 것은 물론이고 밖에까지 줄을 서 있는데다, 대목이라고 일반 아이스크림은 아예 안 판다는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집에 왔다.

오늘 느즈막히 일어나서 뭐 하고 놀까 하다가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가 보기로 했다. 소문으로 피자 할인도 되는 주라 하여 겸사겸사. :) 역시 주차장 들어가는 길부터 차가 많았다. 다행히 빠지는 차가 있어서 얼른 주차하고 매장에 들어가 봤더니만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혹시나 하고 코스트코에서 판다는 웨스턴디지털의 외장하드를 찾아보았으나 이상하게 안 보였다. 뭐, 보인다고 사지는 않았겠지만 말이다. 1층 구경 열심히 하고, 지하 1층에 내려가 또 열심히 시식했다. 마침 크리스마스 치즈케익을 할인해서 1만원도 안 되는 9970원에 팔길래 시식을 네 번이나 하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샀다. :) 어제 기분 못 냈으니 오늘 기분 내야지.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 훨씬 더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다 훨씬 더 싸고 양도 많으니까 코스트코 치즈케익 오래오래 맛있게 먹어야겠다. 덤으로 호떡믹스 3개들이도 사 왔다. 지난 번처럼 맛나게 호떡도 해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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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Christmas - 빅마마

자유/들은 것 | 2007.12.23 01:21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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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재작년인가부터 알고 있었는데 , 앨범 정보를 찾다보니 작년에 또 나와서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난다. 결과적으로는 2005년 앨범에 한 곡 더 추가되어 2006년 앨범이 나왔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크리스마스 캐롤 하면 떠오를만한 대표적인 곡들이 가득 감겨있고, 빅마마의 새로운 캐롤도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대한민국의 여성 보컬의 큰 축인 빅마마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싶다면 2005년판이든 2006년판이든 이 앨범을 강추한다! 지금 이 맘 때 딱 어울리는 바로 그런 앨범이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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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Apple Mail Templates from 일모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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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크리스마스가 지났다. 즐겨 찾는 동호회나 개인 홈페이지/블로그에도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올라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다들 나가 노는지 새 글이 거의 올라오지 않다가, 월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선물 받았다는 글들 때문에 배가 살짝 아프기도 했었다.

잠시 본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어느 동호회의 한 회원께서 자신의 아들이 이제는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서서히 잃어가는 듯 하다는 글을 올리셨다. 유치원을 다니는 그 아이는 주변 친구들 중 하나 둘 산타 할아버지의 부재를 알게 되는 친구들이 생겨나다보니 굳건한 믿음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싫어서 100% 믿을 수는 없지만 믿고 싶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었다. 그 글에 유부당원이신 회원들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는데, 그 중... '우리 집에는 벽난로도 없고, 아파트라서 굴뚝도 없는데 어떻게 산타할아버지가 오시죠?' 부터 시작해서, '산타 할아버지를 꼬옥 만날거야. 안 잘 거야!'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까지, 참으로 다양한 아이들이 있음을 알수 있었다.

한 달 즈음 전이던가? 아마 한 달 반 전이었나본데, 종종 연락을 나누는 Y님으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하고 받았는데 상대편에서는 난대없이, '산타 할아버지죠? 우리 아이 바꿔줄게요.' 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식간에 상황 판단을 한 나는 아이와 짧지만 즐거운 대화를 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진부한 약속을 하고서 통화를 마쳤다. 그리고 어제... 다시 Y님과 통화를 하다가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와서 어떻게 넘기셨냐고 여쭈어봤더니 다행히도 유치원에서 알바 산타를 고용해서 아이 몰래 유치원에 선물을 보내 넘겼다고 하셨다. 혹시나 산타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다른 걸 아이가 눈치챘냐고 여쭈어봤더니... 세상에나!! 목소리가 다르다고 알바 산타에게 물어봤다는게 아닌가. 그 알바 산타 역시 순식간에 상황 판단을 한 후 감기가 걸려서 그렇다고 어물쩡 넘어갔다고 한다.

몇 해 전엔가는 산타 할아버지가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글이 인터넷에서 돈 적이 있었다. 지구의 자전을 고려하더라도 아이들은 너무 많고 산타 할아버지는 한 명이다보니, 루돌프가 아무리 빨리 달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아무리 빨리 선물을 주고 나온다 해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것이었다. 시간 안에 하려면 빛 보다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나? 아무튼,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믿음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그런 글이었다.



이쯤되니 무조건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나는 언제 어떻게 산타 할아버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언젠가 그 동안 자신을 속여온(!?) 세상을 탓하며 사실을 알게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처음부터 없다고 하기에는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가두어 두는 것과도 같기에 그러기도 어렵고 말이다.


정말 산타는 있는 걸까? Does Santa Claus really exist?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 즈음에 민들레 아가씨를 만나서 저녁 먹고 대형 할인점에 가서 아이쇼핑을 했다. 다른 커플들도 이러고 노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대형 할인점을 즐겨 찾는다. 요즈음에는 대형 할인점에 푸드 코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있고, 아이쇼핑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하면서 이야기 할 거리도 아주 많고, 중간중간 앉아 쉴 수도 있고, 주차료도 안 받으니 시간 걱정도 없고, 날이 더울 땐 시원하고, 날이 추울 땐 따뜻하구 말이다. 어디 비싼 곳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해결하니 좋다고나 할까. :)

이번에도 역시 가전제품을 눈여겨 보면서 돌아다녔는데, 제품 간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데도 가격의 차이가 큰 것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극명한 차이점은 세탁기에서 보였는데, 통돌이는 정말 저렴한 축이 되어버렸고, 드럼 세탁기도 9Kg짜리는 30만원 대의 제품이 있는데 반해 10Kg짜리는 모두 60만원 이상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차이라고는 1Kg의 세탁용량 차이 뿐인데 말이다. 물론 세세한 기능이 다르긴 하겠지만, 살균력 99.9%를 99.99%로 올렸다는 은나노 기술이 추가된 것이라면 별 필요 없을 듯 하다. TV 쪽을 보면 브라운관 TV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할인점에나 가야 있지, 백화점 가전 매장에는 아예 브라운관 TV가 없다. 모두 LCD나 PDP 뿐. 보통 30, 40인치부터 시작하니 가격도 만만치 않다. 대강 200만원부터 시작. 저런 것으로 혼수를 해야 하나~ 생각을 해 보면 정말이지 견적이 나오질 않는다.

아무튼, 민들레 아가씨네 집에 필요한 귤 한 상자와 세탁용 세제를 산 것 빼놓고는 아무 것도 사지 않았는데, 두 시간 이상씩 아이쇼핑만 재미있게 하는 우리들도 특이한가보다. :)


아쉬운 크리스마스 상혼 보기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던 1990년대 초중반... 팝 음악의 3대 디바를 꼽으라면,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느 디온,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가 꼽혔다. 이들 사이의 정확한 나이 관계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상 다른 둘에 비해 어린 머라이어 캐리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까지 나무랄데가 하나도 없는 그런 가수였다.

그러다 1994년에 나온 크리스마스 앨범. 우연인지,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똑같은 Merry Christmas라는 머라이어 캐리의 앨범이 나왔다. 당시 남편이었던 소니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앨범 커버 속에서는 뚱뚱한 산타 할아버지로 나오고...(사실, 그들이 결혼하기 전부터도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가 많기도 했다.) 백색의 설원에서 뛰노는 빨간 옷 입은 머라이어 캐리와 때로는 신나는, 때로는 엄숙한 음악이 가득 담겨있는 앨범은 최고였다. 흑인의 음색이 묻어나는 빵빵한 코러스와 머라이어 캐리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융합되었다고 할까.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들어봐도 최신 캐롤 앨범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으나, 산타 할아버지랑 이혼을 하고서 머라이어 캐리는 가창력을 내세우는 가수에서 몸매를 내세우는 가수로 변신하고 말았다. 1995년 Daydream, 1997년 Butterfly 까지만 해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그 이후 1998년 #1's 부터는 아예 앨범부터가 몸매 먼저 내보이고 있다. 정말 아쉬웠다. 한 명의 디바가 이렇게 지는구나.

1999년의 Rainbow까지는 좀 찾아 들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실망이 너무 커서 예전 순진했던 시절의 노래만 듣는다. 머라이어 캐리의 옛 노래들을 좋아한다면 2001년 Greatest Hits 강추!!




63빌딩 위에서 내려다 본 서울의 야경. 멋지다!!




하지만... 내공 부족으로 멋지게 담을 수 없었다. (ㅠ.ㅠ)




63빌딩 최고층에서의 식사.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Canon PowerShot G2
Just Risized, No Re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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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자유 | 2004.12.24 16:26 | 자유
[##_1C|bm203.wma||Click ▷ to listen to Lisa Ono - Jignle Bell Rock_##]


친구 눈큰아이별이 홈페이지( http://tubebell.com )에서 무단으로 퍼온 음악. 징글징글 징글벨~ (^^)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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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C|bm200.mp3||Click ▷ to listen _##]


작년 말, 극장가를 휩쓸었던 영화 'Love Actually'에 나오는 어린 꼬마아이. 어머니와의 사별보다 학교에서 맘에 드는 여자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민을 하는, 그래서 그 여자아이의 맘을 뺏을 수 있도록 열심히 드럼을 연습하는데...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Olivia Olson

p.s. 이렇게 해 놓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좀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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