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쿠폰'에 해당되는 글 2

  1. 2005.08.13 토니 로마스에서 저렴하게 데이트하기 (2)
  2. 2005.08.13 각종 쿠폰 모음 총정리!! 그리고 단상 (10)
난생 처음 민들레 아가씨와 함께 토니 로마스에 갔다. 지난 번에도 똑같이 명동점을 찾았다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난 번 쿠폰 포스팅에서 챙겨간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기다렸다. 점심 시간이라 하기엔 약간 늦은 시각이었지만 주말이라 그랬는지 한 30분 이상 기다리다 입장할 수 있었다.

키위딸기 스무디를 주문했었는데, 딸기 스무디가 왔다.



요즘 패밀리 레스토랑은 빵을 모두 무료로 주는 모양이다. 나름 맛있음.



가장 저렴한 메인 메뉴, Special Roma Burger!! 단돈 1만 5백원.



3650원에 시킨 Grilled Scallop & Shrimp Skewers.



요즘 쿠폰은 타 할인카드나 쿠폰과 함께 사용이 불가능하고, 메인 메뉴 주문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가장 저렴한 메인 메뉴를 시켰다. 샐러드를 시키고 싶었지만 샐러드는 메인 메뉴가 아니라고 해서, 회심의 일격!! 버거를 물어봤더니 버거는 메인 메뉴라고 했다. 1만 500원!!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까지 나오니 꽤 괜찮은 구성이었다. 거기에 음료수를 하나 하려고 보다가 키위/딸기 스무디를 시켰고, 쿠폰을 제시하여 21500원짜리 메뉴인 Grilled Scallop & Shrimp Skewers를 3650원에 주문을 했다.

음료가 나오길래 맛있게 먹고 있는데, 한 직원이 안절부절 못 하면서 테이블 주위를 왔다갔다 했다. 마침 빵이 다 떨어져 더 달라고 했는데, 가져다 주고서도 안절부절.. 그러다 말을 꺼내더니만, 주문한 것과 다르다고 다시 가져다 주겠다면서 먹고 있던 음료를 가져가 버렸다. 보통은 잘못 나오면 그냥 먹으라고 하고 새로이 다시 가져다 주는데 말이다. '어, 이건 그냥 두시지~' 라고 말도 못 하고 그냥 가져가 버렸다. ^^;;

맛있게 먹는 것은 좋았는데, 실내가 너무 추웠다. 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놓았던 모양이다. 추워서 냉방을 좀 줄여달라고 했지만, 조정한 것도 상당히 추웠다. 옆 테이블들을 볼아봐도 많은 사람이 상당히 쌀쌀한 기운을 느끼고 있는 듯, 연신 팔을 비비고 있었다.

계산을 해 보니 2만원이 조금 넘게 나왔다. 3650원짜리 쿠폰 말고 그냥 무료 메뉴 쿠폰을 사용했거나, 스무디가 아닌 에이드나 소다음료를 먹었다면 2만원 아래로 막을 수 있었을 듯. 둘이서 2만원이면 적은 돈이 아니지만, 토니 로마스에서 그 정도라면 한 번쯤은 먹을 만 하다.

http://myhome.naver.com/ahnyoujune/

http://myhome.naver.com/ahnyoujune/c.html



여기만 알면 된다. 수도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외식업체들의 쿠폰이 총 망라 되어있다. 너무 많아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지 모를 정도이다. ^^ 쿠폰을 사용하여 짠돌이/짠순이가 되어주는 쎈쓰!!!





그런데, 이런 쿠폰을 사용하다보면, 실제로 아무 필요한 상품이나 식품이 아니었는데도 쿠폰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꽤 많이 생긴다. 예전에는 안 그랬지만, 요즘의 쿠폰은 타 쿠폰이나 할인 혜택과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고, 요식업의 경우에는 메인 메뉴를 주문해야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등 제약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공짜를 바라다가 매출을 늘려주게 된다. 물론, 그것을 노리는 것이 바로 쿠폰 영업의 핵심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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