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이 카테고리에 마지막으로 쓴 글이 2008년 3월에 올린 글이었으니 벌써 5년째 '잘 먹고 잘 살기'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었나보다. 물론, 과잉의 시대에 너무 잘 먹으며 살고 있어서 문제지만 말이다.




우리 집에는 마법옷장이 있다. 작은방에 있는 붙박이장. 여기에 옷이 들어갔다가 나오면 옷이 작아진다. (-_-) 이 현상은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특히 바지를 입지 못 할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게다가, 갑자기 든 생각. 나 혼자 벌어서 우리 식구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그래서 3주 전부터 혼자만의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를 시작했다.


적어놓기가 부끄럽지만 그래도 약속 지키기 위해 적어놓자면...


1. 건강한 식사, 그리고 야식 끊기

식사량은 조금씩만 줄이고, 너무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저녁식사를 특히 주의하고, 야식은 금지! 회식이 가장 큰 적.


2. 무심코 먹는 열량 줄이기

쥬스, 과일, 간식, 과자 등등 무심코 먹는데 엄청난 열량을 공급해 주는 것들은 이제 모두 안녕. 식사로 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빵도 먹지 않고 있다.


3. 하루 30분이라도 땀 날 정도로 운동하기

나에게는 운동보다 식이조절이 더욱 중요하겠지만, 운동도 해야지. 중학생일 때부터 머리로 운동해 와서 대강은 알고 있지만, 혼자 알아서 잘 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요즘 많이들 하는 Personal Training 받으면 좋겠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그래서, 최첨단 시대에 맞추어 YouTube 영상들을 보며 따라하고 있다. 아무래도 혼자 할 때는 독한 마음 먹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하지만, 영상을 보고 따라하면 힘들어서 그만 하고 싶을 때 조금 더 쥐어짤 수 있어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YouTube 채널은 바로 FitnessBlender.com 이다. 양질의 운동 비디오를 무료로 다 볼 수 있다. 간단한 몸풀기부터 1시간이 넘는 full body work out 까지 다양하다. 이 채널의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배경음악이 없다는 것. 그래서 다른 창에 이런 영상을 틀어놓고 두 영상의 소리를 적당히 조절해서 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좋다.


오늘 했던 운동 중 하나. 모두 다 따라하기엔 내 체력이 저질이라 못 하겠는 것은 약식으로 한다.


이번 주로 3주째인데, 몸에 띄는 변화는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침과 점심 식사까지는 어떻게 참겠는데, 저녁식사 이후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어렵고, 이래저래 회식자리에도 가다보니 특히 윗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는 내 마음대로 적게 먹기가 참 어렵다. 그래도, 엉덩이 빵빵하여 터질 것 같던 바지가 약간은 여유가 생긴 듯 한 느낌이 든다. 저녁 이후 먹는 것만 좀 조절한다면 변화가 좀더 느껴질텐데...


이 정도만 되어도 걱정이 없겠다. 일단 열심히 해 보자!!



매일 저녁 6시가 되면 난 전화를 기다린다. 바로 색시의 퇴근한다는 연락이다. :) 오늘은 일찍부터 이 연락을 기다리는데, 무언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다. 색시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저녁 식사로 맛있는 거 먹자고 했다. 회랑 매운탕이 좋겠다면서, 자기가 알아보고 갈테니 공부하고 있으라 했다.

칼퇴근을 하고 나온 색시를 집 근처에서 7시 전에 만났다. 헌데, 색시가 전화하고 퇴근하기 전에 뭘 먹을지 찾아보려 했었다는데, 그 때 다른 직원이 와서 무얼 물어보는 바람에 전혀 찾아보지 못 했다고 했다. :) 오늘 마침 수요일이고 해서 LG텔레콤의 패밀리데이 이벤트가 있길래 서현에 있는 베니건스에 갔다.

가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색시도 오늘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둘이 손 잡고 신나게 베니건스에 들어가 위에 보이는 쇠고기/닭고기 콤보 화이타와 아래 보이는 시골스런 닭고기 샐러드를 시켰다.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빵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처가 인터넷 사용 요금 감면법에 대해 토론(구 하나로 통신, 즉 SK브로드밴드 사용하고 계시고, 처가에 SKT 회선만 네 개! 처제에게 할인 받아보라고 알려줬다.)하다보니 음식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

그나저나, 요즘 식탐이 장난 아니다. 색시색시대로 먹는 것이 마구 땡기고 있는데다, 나는 국시 대비 스트레스로 인해 식탐이 늘어버렸다. 예전엔 헐렁했던 바지가 점점 조여오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이니, 체중계 위에 올라서기가 두렵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는 것으로 풀어서는 안 되겠다. 지금도 통통한데, 더 통통해지면 정말 큰일. (ㅠㅠ) 공부하는 중간중간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도 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배 부르게 먹고 들어왔더니 졸리고 노곤하다. 한라 생긴 이후 부쩍 잠이 많아진 색시는 이미 꿈나라에 가 있고, 나도 이제 곧 꿈나라에 색시 찾으러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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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휴먼 레이스 신청

자유/잡담 | 2008.07.11 15:31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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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ikeplus.nike.com/nikeplus/



며칠 전 인터넷 하다가 이런 행사가 있는 걸 보고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는 것도 재미없고 해서, 색시랑 상의해서 같이 참여해 볼까 하고 생각했다가, 그제 색시랑 같이 살펴본 후 참가금액의 반이나 기부도 되고 좋은 행사라고 판단해서 둘 다 참가 신청을 했다. 마침 레이스가 시작되는 여의도 근처에 처가가 있기에 겸사겸사 처가 부모님도 찾아뵙고, 거기서 버스타고 여의도로 이동하여 열심히 뛰고(10km 중 8할 이상은 걸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o^) 돌아올 생각이다.

그나저나, 10km를 잘 걷기라도 하려면 몸 준비 좀 하긴 해야겠다. 우선은 매일 저녁 색시랑 탄천 산책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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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운동

질렀다, 운동

잘 먹고 잘 살기 | 2008.03.06 22:51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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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이라는 것이 실제로 하면 별 것이 아닌데, 하려고 마음 먹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다. 지난 주말 색시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날도 풀리고, 우리의 몸 상태도 완연한 아줌마 아저씨의 체형이 되어가고, 여름을 대비하는 등등의 이유로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 보자고 결론을 내렸고, 바로 시행에 옮겨 집 앞에 있는 헬스장 회원 등록을 마쳤다. 두 명이 한꺼번에 3개월치를 등록하느라 꽤 많은 지출이 생기게 되었지만, 그래도 그로 인해 우리가 얻게 되는 건강함이 그 돈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애써 큰 지출을 외면하고 있다. :)

화요일 저녁에 갑자기 외식을 하는 바람에 못 간 것을 빼고는 매일매일 저녁에 운동하러 가고 있다. 집에서 걸어가면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어서 편하다. 둘이 등록해서 작은 사물함도 주길래 목욕용품 등을 놓고 다니니 회원증만 들고가면 만사 OK~! 뭐, 대단한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 또 그렇다 해도 그 동안 몸 움직였던 때가 너무 오래 전이라, 이번 주는 워밍업을 하는 주로 삼고 우선 매일 운동하러 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그 곳에서 하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요가 등의 강습을 하루 하나 정도 꼭 챙겨서 참여하려고 해서 혼자 알아서 운동하는 것보다 훨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물론, 그로 인해 운동 후 피로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오히려 집에서 이것저것 집어먹고 TV 보며 뒹굴거리는 시간에 운동하러 다녀오니 그러지 않아서 좋고, 비록 며칠 되지 않았지만 색시와 나 모두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시작한 김에 3개월 열심히 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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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절대 안 된다. -_-;; 뻣뻣 그 자체. 저어기 왼쪽 위 머리 희끗한 아저씨 수준이다.




p.s. 이미지 찾다가 우연히 가보게 된 요가 자세 알려주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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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좀 밟아보자

잘 먹고 잘 살기 | 2007.09.20 21:03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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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on의 New Jed라는 모델인데, 내꺼인 Attack 2.0은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인다.



얼마 전부터 몸매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고는 식사량을 약간 줄이고, 조금 더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 타기. 헌데,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 먹고 잠시 TV 보다가 자전거 타 볼까 하고 나가봤더니만, 몇 달 동안 안 타고 방치되어있던 내 자전거 바퀴의 바람이 반 이상 빠져있는게 아닌가. 9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각이라 부랴부랴 자전거를 끌고 나가 근처 자전거 가게를 찾았는데, 철썩 같이 믿었던 가게가 일찍 문을 닫아 바람을 넣을 수 없었고, 일전에 분명 지하철역 근처 자전거 보관소 옆에서 봤던 공용 펌프기도 안 보이고, 급기야 한참 떨어져있는 자전거 가게를 찾아갔는데도 역시나 그 곳고 그 날 영업 끝. 그래서 하루 날 잡고 아예 일찍 나가 바람 빵빵하게 넣고 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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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속도계는 예전에 유럽배낭여행을 갔을 때 독일에서 마음 먹고 구입해 온 제품이다. 당시 30 마르크 정도 해서 우리 돈 2만원이 안 되게 주고 사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그 곳에서 파는 가장 저렴한 속도계여서 현재속도, 구간거리, 평균속도, 누적거리, 시계, 이 다섯가지 기능 밖에 되지 않지만 사실 이 정도면 되지, 뭐. :) 요즘엔 무선 속도계 많이 사용하는데, 이건 당연히 유선이다. 아무튼, 오랜만에 속도계도 장착하고 자전거 타보니까 좋았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 얼마의 속도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달려왔는지가 나오니까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녁마다 타려고 생각은 했지만, 한 2~3주 동안 겨우 다섯 번 탔다. 한 번 탈 때 10km 정도 타는 아주 짧은 운동이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 조금 더 구간과 운동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마음 먹고 한 시간 가까이 타볼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정자동쪽으로 쭈욱 타고 내려가다가 다시 탄천 흐르는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평소엔 평속 20km/hr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얼른 비를 피해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30km/hr 이상으로 마구 밟아 집에 돌아왔다. 마음 먹고 나섰는데 날씨가 안 도와주네. -_-;

여름방학 직후인 8월 중순 82kg을 찍었던 몸무게가 이제는 78kg 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침엔 78.2~78.5kg 정도고, 저녁엔 조금 더 나가지만 그래도 78.9kg까지만 올라간다. :) 그냥 느끼기에도 배가 아주 살짝 들어간 것도 같다.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고, 좀더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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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의 IIIxe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있던 영상들이다. 손쉽게 놀이터에서 하는 운동이라는데, 이걸 보고 나니 이런저런 핑계를 찾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나를 뒤돌아 보게 된다. 언제나 지행합일!! 알기만 하면 뭐하나. 해야 말이지. :)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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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실습을 돌고 있는 아이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바람이 불고 있다. 발단은 한 녀석이 책을 보고 따라했더니 정말 감량효과가 있다면서 시작되어, 그 책을 한 여자아이가 빌려보기 시작했고, 내가 동조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시중에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관련 서적이 나와있고, 나 역시 그 중 하나인 Body for LIFE(사실 이 책은 체중감량이 목표라기보다는 몸짱이 목표이긴 하다.)를 구입해 보고서 시도해 보다가 실패도 하고 그랬었다. 허나, 이 책을 따라 해 보니 정말 되더라는 녀석의 말에 혹하여 나도 책을 빌려보게 되었다.

우선은 하루 굶고 시작하여, 먹고 싶은 것을 먹되 평소의 반을 먹으라는 것이 이 다이어트 방법의 근간이다. 지난 목요일에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목요일 저녁에 실습 도는 아이들끼리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안주를 먹었고, 금요일에는 색시 승진 기념으로 빕스에 갔고, 어제는 장인어른 생신이라 처가에 가서 또 배부르게 갈비 뜯고 왔다. 그 여파가 오늘까지 이어지니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듯. :)

다른 방법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설득적이고 일리가 있다. 문제는 아래의 10계명을 잘 지키는 것인데... :)


유태우다이어트 성공 10계명 보기



p.s. 작아진 바지(사실은 커진 내 몸. ㅠㅠ)를 대체할 새 바지를 사기 전 마지막 발악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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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300, 2006)

자유/본 것 | 2007.06.08 11:59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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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300, 2006)



한 줄 평: 현대에는 사라진 배에 王자 있는 인류에 대한 찬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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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몸무게가 쌀 한 가마와 동등해진 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 이상이 되려고 꿈틀거리고 있는 현 상태를 그냥 방관할 수 없어서 오늘 저녁 식사 이후 음료수나 요거트도 먹지 않고 맹물만 마시면서 버티고 있다. 게다가,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황신혜 운동 비디오를 보면서 스트레칭도 따라했다.(여담이지만, 황신혜 말을 참 못한다. 누가 대본을 잘못 써준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하는 것이 어찌나 어색한지 볼 때마다 어색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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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andle

옷 입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몇 년 된 옷들도 별 문제 없이 잘 입고 다니는데, 이제 문제가 되고 있다. 왜냐하면, 허리 둘레가 늘어나다보니 예전에 아무 불편없이 입었던 바지들이 작아져버린 것이다. 하긴, 그 동안 너무 헐렁한 바지만 입고 다녀서, 허리가 조여오는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했었다. 이번에 여름 바지들을 꺼내입어보니, 이건 거의 쫄바지 수준이 되어버렸고, 아침밥을 안 먹고 입어도 조심조심 숨을 쉬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_-;; 하체는 튼실해도 나름대로 볼만한 허리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던 나였건만, 결혼과 실습으로 인해 음식을 더 많이 먹고, 그러다보니 몸이 충실히 반응해 주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사실, 지금도 허기가 져서 무척 고민을 하고 있다. 참느냐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저녁 먹고 나서 여태 고생(!?)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참고 그냥 자야겠다. 내일 아침을 맛있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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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동일인물이라고.. 이렇게 달라보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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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이라 집에 잘 못 가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가기는 하는데, 올해 들어 아버지께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저녁에 샤워를 하고 웃통을 벗은 채로 내 방에 들어가면, 그 뒷모습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 '허리랑 등판이 왜이리 커졌냐?' 네, 맞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눈이 정확합니다.

사실, 학기 중에는 공부 및 시험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되고, 절대적인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이 상승작용을 일으키게되니 2004년 8월 병특을 마치고 여행을 다닐 때 몸무게에 비해 복학 후 1년 여가 지난 지금은 거의 10kg 가까이 몸무게가 불어버렸다.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는 작아서 꽈악 끼고, 회사 다닐 때 입던 양복은 쫄이 되어버릴 지경. ;;;

2쿼터의 시작과 함께 운동도 병행하려고 마음을 먹고, 병원 앞 저렴한 헬스장에 등록하러 갔더니만, 허헛!!! 운영상 어려움이 있어 5월 말 폐관한다고 더 이상 회원가입을 안 받는단다. 우선 방에서라도 좀 운동을 해야겠는데... 일전에 한 번 소개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시 열심히 해 봐야겠다. 우선 유산소 운동과 몸통 근육 강화를 위해!!! 덤으로 체중 감량도 같이. -_-;



<출처: 맨즈헬스 MensHealth>

Yourself!Fitness

잘 먹고 잘 살기 | 2006.03.05 22:52 | 자유


방학 중 우연히 알게 된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인데, 한마디로 Virtual Personal Trainer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설치 후 실행시키면 내 개인 신체 정보를 하나하나 넣게 되고, 그에 알맞은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을 제시해 준다. 더욱 자세히 들어가면 매일매일의 식단이나 운동시간 등도 정할 수 있고, 체중감량/심폐기능향상 등 여러가지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목표를 향해 운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엊그제 처음으로 해보고, 오늘 또 했다. 겨우 30분 했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헥헥거렸다. 다행히 유산소 운동 중간중간 짧은 쉬는 시간이나 물 마시는 시간이 있어서 겨우 버티며 해 냈다. 혼자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지도 문제이고, 혼자 하니 재미가 없기 마련인데, 개인 트레이너가 앞에서 지도해 주니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나름대로 상당히 interactive 하기 때문에 영어만 주의깊게 들을 수 있다면 흥미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윈도우즈 PC와 PlayStation 2, Xbox 용으로 출시되어있는 등 생각 외로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방문해 보시면 된다.

TAG 운동

운동 프로그램 변경!

자유/잡담 | 2005.07.12 17:39 | 자유




오늘 운동을 하다가 트레이너 한 분께서 운동 프로그램을 바꾸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 지금 하고 있는 걸 물어보시길래, 하루 1시간 반 중 앞의 반은 유산소운동, 뒤의 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웨이트는 하루 상체, 다음 날 하체, 복부는 꾸준히 계속해 준다고 대답했다. 트레이너 말씀이, 상급자로 올라갈 수록 분할훈련을 하게 되며, 3일 프로그램, 4일 프로그램도 있고, 프로급은 5일짜리 프로그램을 돌리는게 좋다고 했다.



그래서!!!

그 동안 해 온 2일 프로그램을 3일 프로그램으로 변경하기로 마음 먹었다.





1일: 가슴근육, 팔뒤칸근육

2일: 등근육, 팔앞칸근육

3일: 다리근육, 등근육



배근육은 이틀에 한 번씩 강도 높게!!! 웨이트 트레이능 후 유산소 운동하기!!





지난 체지방 측정에서 봤던 34.9kg의 골격근량을 30kg 후반대로 올리고, 체지방률 17.8%는 15% 정도로 낮추어봐야겠다. 무엇보다도 문제는... 식욕과 식탐. -_-;;



Body for Life.. 끝까지는 힘들고, 두 번 4, 5개월 정도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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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웹에서 따온 어느 Fitness Center



고민을 많이 했다. 동네 친구가 먼저 다니고 있는데, 시설도 좋고 회비가 비싸다보니 빼먹을 수가 없다면서 같이 운동을 하자고 했다. 마침 여행도 취소한터, 거기에 접혀서 서로 맞닿기까지 하는 축축 처진 뱃살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전격 방향 선회!!! 이번 여름을 몸짱 프로젝트로 불태워보기로 했다.

이 동네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서 변변한 문화/체육시설이 없다. 그래서 시에서 만든 시민회관의 문화/체육시설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그곳 말고는 마땅한 곳이 없고 그나마 저렴한 편이기에 더더욱 사람들이 몰린다. 매월 신규회원 선착순 접수를 하는 날이면 전날서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일부 무척 유명한 종목이나 강좌는 선착순으로 해결할 수 없어 추첨을 할 정도다. 거기에 헬스의 경우는 워낙 사람이 몰려서, 하루를 세 시간 단위로 나눈 각 반별로 접수를 받아, 그 시간에만 운동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아, 이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고... 저런 상황의 대안이라고는 동네 유일의 백화점 꼭대기에 위치한, 그 이름도 찬란한 '과천 휘트니스 클럽' 뿐이다. 하지만, 일전에 알아본 바로는 헬스만 하는데도 한 달 10만원이 넘는 회비 때문에 너무 부담이 되었는데, 친구가 가 보더니만 가격이 내려서 9.9만원이고, 방학 대학생 특별 요금 두 달 17만원 짜리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질렀다!!

돈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하루도 빼먹지 말고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무엇보다도 일생 일대의 난관에 봉착한 내 몸매와 건강상태에 대한 자성도 나를 더욱 부채질해 주었다. 게다가 시민회관 헬스장과는 달리 시간에 구애없이 아무 때나 가서 운동을 해도 되고, 일요일도 없이 일주일 내내 하므로 더욱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런데, 백화점 건물 자체가 지어진지 오래되다보니 두 배 이상 비용의 값을 하지는 못해 보인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물비린내 나는 운동복과 수건. 여느 동네의 조그마한 헬스장보다 못한 관리상태를 보여주었다. 거기서 큰 실망을 했다. 그래도, 비싼만큼 시민회관보다는 훨씬 나은 시설이었고, 상주하는 트레이너들도 내가 운동하던 시간에 무려 세 명이나 보이는 점 등등 좋은 점도 많다.

그나저나, 이 동네가 너무 조그만해서 그런건지, 왜 월 4만원에 운동/샤워/운동복/개인락커까지 커버되는, 요즘 많이들 있는 그런 헬스장이 생기질 않는걸까? 그런 동네에 이사가야 하나 ㅡ.ㅡ?

나도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므로
내일은 트레이너와 상담을 하고 체지방도 측정해 볼 예정.
클릭! 2005년 2월 체지방 측정 결과

체지방 측정의 결과...

자유/잡담 | 2005.02.05 12:46 | 자유
2005년 2월 4일 17시 07분 측정 시작...

세포내액 30.0 리터
새포외액 13.8 리터
단백질 16.0 kg
무기질 3.33 kg
체지방 15.7 kg

신장 175 cm
체중 78.8 kg
근육량 59.7 kg
체지방량 15.7 kg
체지방율 19.9 %

BMI = 25.7 kg/m^
BMR = 1901.0 kcal
AMC = 249 cm
Arm Cir = 30.5 cm

적정체중 74.2 kg



운동을 하고 있는 과천시민회관 헬스장의 체지방측정기에서 측정을 해 보았다. 모든 수치들은 대부분 정상범위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정상범위 중 윗쪽 수치에 가까워 약간씩 줄일 필요가 있다. 우려했던 체지방율은 19.9%로 정상범위인 20% 내에 가까스로 들었다. 남자의 경우 25%가 넘어가면 비만이 된다고 하니, 체지방율을 15%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운동을 해야겠다. BMI도 25가 넘어가면 과체중이 되는데, 25가 살짝 넘어간 상태다. 사실, 이 수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므로 키가 조금 커지면 수치가 달라지게 되는데, 내가 아는 175cm는 중학교 때부터의 키로 10년이 넘도록 변화가 없었다. 최근에 몇 번 키를 재어본 바에 따르면 177 ~ 178 정도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이 오전 시간(10~11시 경)에 측정한 것이라 100% 신뢰할 수 없었다. 지금 체중에 178cm를 대입하면 25 미만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 175cm에 BMI 25 이하로 나오는 76kg 이하로 체중감량을 해야겠다.

참고: http://kspark.kaist.ac.kr/BodyFat/body%20fat.htm

참고 페이지에 나와있는 체지방 추산치로는 16.2%가 나와 상당히 정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내 상태는 복부와 하체에 상당량의 지방덩어리가 있으므로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본다. 이름에서도 체지방 추산치라고 하니까 말이다.

2월 한달 간 운동의 목표!!!
체중 3kg 감량!! 그리고 체지방율 감소를 위한 복부운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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