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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잡담

요즘 유행하는 미투데이, me2day 한참 전부터 미투데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니, 지난 방학 말부터 조금씩 해 보고 있다. 한 번에 150자까지만 적을 수 있는 한줄 일기장과 같은 서비스인데,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길 수도 있고, 서비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내가 쓴 글에 동감하면 metoo를 눌러 동감 카운트도 가능하다. 링크 타고 친구들 의견을 보는 것도 괜찮고, 친구 목록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친구의 오늘 글을 다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더라. 잠깐 사용해 보니, 블로그에 글 쓰자니 이것저것 생각하고 자료도 찾고 사진도 찍는 등 일도 많아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간단하게 150자 내로 한 줄 글 써서 올리는 것이 꽤 괜찮다. 게다가, API를 지.. 더보기
FON 유무선 공유기, 라 포네라 플러스 당첨!! :D me2day라는 서비스를 알게된 것은 꽤 오래 전인데, graywind님을 통해 가입하게 된 것이 지난 6월 27일. 방학 막바지에 문득 생각이 나 들어가봤다가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하길래 별다른 욕심없이 한 번 신청해 보았다. 이런거 응모해서 당첨되어본 적이 있었던가. 그냥 잊고 있었다. 그랬는데, 며칠이 지나 다시 들어가 보았더니, 이럴수가!! 떠억하니 당첨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마침 부모님댁 공유기가 고장난지 벌써 몇 달째라 간혹 회사 노트북을 집에 가져와 사용하는 동생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한 듯 한데, 이번에 받게되는 공유기는 이전의 FON 공유기와 달리 유선랜 포트도 하나 있다고 하니, 아버지 데스크탑과도 동시에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될 듯 하다. 그 전에 내가 써 보고 지금 쓰는 공유.. 더보기
온라인 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자! 최근 Youtube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비디오를 보다보면 저장해서 보관하고 싶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포터블 기기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며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다. 그냥 avi 파일 등이 올려져 있는 것이라면 다양한 방법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플래쉬 기반의 동영상이라 다운로드 받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vixy.net이라는 곳인데, avi/mov/mp4/3gp/mp3까지 다양한 파일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mp3 파일도 지원하는 부분이다. 난 가끔 마음에 드는 동영상이 있으면 그것을 mp3로 음성만 .. 더보기
덥다, 더워 지난 번 부모님의 선물로 받은 에어컨이 있긴 하지만, 전기요금의 압박을 무시할 수 없어 아주 가끔 틀고 있다. 사실, 에어컨 선물 받기 이전보다 받은 이후 날이 더 시원해져서 자주 켤 일이 없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은 참기 힘들 정도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이미 몸은 땀으로 샤워 완료! 집에 들어서자마자 훌렁 옷 벗고 찬물로 샤워하고 나올 때 까지는 그래도 시원하고 좋았지만, 잠시 후 다시 땀이 맺히기 시작하는 듯 했다. 창문 활짝 열어도 바람 한 점 불지 않고, 선풍기 틀어봐도 계속해서 더운 바람만 나온다. 그래서 오랜만에 에어컨 가동~! :) 에어컨 판매하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20평짜리 집에 6평짜리 벽걸이 에어컨이 왠말이냐고 했지만, 6평짜리 에어컨으로도 20평짜리 우리 집 거실과 주방까지.. 더보기
공공장소에서는 애완견 목줄 좀!!! 처음부터 밝히고 들어가자면, 나와 우리 색시 모두 병이라고 할 단계는 아닐지 모르나, 정신과에서 이야기하는 불안장애 중 한가지인, 특정대상에 대한 공포증, 그 중에서도 개에 대해 무척이나 강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주중이나 주말에 할 일은 딱히 없고 TV에서 재미있는 것을 하지 않을 때면 가끔 탄천변에 나와 산책을 한다. 집 바로 앞에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일터. 산책을 하며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풀내음도 느끼면서 색시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매우 즐겁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한 번 탄천변에 나가기만 하면 우리 둘은 십여차례를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애완견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꼭 하게 되어있고, 배설물 처리도 하지.. 더보기
지난 주말 정리 지난 토요일이 특히나 바빴다. 일요일은 영화 한 편 보고 집에서 쉬었고... 토요일 이야기를 하자면 금요일 이야기부터 해야 하는데, 토요일엔 엔도 증례 발표가 있었고 나는 그 중 논문 및 교과서 발표를 맡았다. 헌데, 아무리 해당 주제에 대한 논문을 찾아봐도 없어서 교수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논문과 책을 받아든 것이 금요일 점심 시간. 금요일 오후에는 학과 강의가 있고, 저녁에는 담임반 교수님과의 모임이 예정되어있었다. 그 동안 우리들이 너무 술을 안 먹어서 교수님께서 실의에 잠겨 계신 듯 하여 이번에는 초반부터 달려보자고 되어있던 상태였다. 금요일 오후 수업이 끝나고 허겁지겁 발표 준비를 하다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담임반 모임을 시작했다. 학생 다섯 명과 교수님 한 분, 이렇게 모였다. 자리에 앉고 소.. 더보기
한 통신사에 두 개 이상의 회선을 가지고 있을 경우... 며칠 전 휴대폰 하나를 샀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캔유4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 동안 관심이 있었던 SPH-V9850이라는 모델이 가입비 무료에 기기값 무료, 필수 부가서비스 없고, 기분존 알리미 무료, 배송비 무료 등의 조건으로 올라온 것이 있어, 기분존 서비스도 사용해 보고 싶었고(기분존 내에서 휴대폰->유선전화 걸면 1시간에 760원 밖에 안 나온다. 지금 집엔 유선 전화가 없어서, 그 대용으로 한번...), 3개월 의무사용이라 그 후에 지금 쓰는 캔유4랑 기기변경을 해 버려서 아예 메인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3개월 된 회선은 해지하거나 다른 좋은 번호이동 조건이 나오면 그 때 생각해 보기로 했던 것이다.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이미 LGT 한 회선 사용하고 있는데, 내 명의로 한 회선.. 더보기
주말 요점정리 토요일이 어린이날이었다. 실습을 시작한 이후 병원 진료 스케쥴을 따르게 되어서 토요일에도 학교엘 나가야 했지만, 어린이날인 덕분에 빼앗겼던 토요일을 찾을 수 있었다. 다음 주 주중에 어버이날이 있어서 양가방문을 시도했다. 우선 민들레 아가씨는 곧 결혼하는 친구와 점심 약속, 그 이후 부모님댁 앞에서 랑데뷰하여 약간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어버이날 선물로 셔츠 한 장씩 드렸다. 바로 일어나서 나와 처가에 가서 인사드리고,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 얇은 금일봉 봉투를 선물로 드렸다. 처제도 만나고, 처형댁에도 잠시 들러서 인사 드리고 집에 돌아왔더니 토요일은 끝!! 지난 주까지는 펄모를 돌았고, 이제 내일부터는 엔도를 돌 차례다. 내과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내과 I 코스의 마지막 코스만을 남겨두었다... 더보기
결혼식 일지(!?) 작성 완료 결혼식을 2월 4일에 했으니 벌써 2주가 지나고 20일이 다 되어간다. 그 사이 신혼여행과 첫 명절도 보내고 집 정리 하고 이런저런 일에 정신없이 보냈는데, 개강하기 전 결혼식과 신혼여행에 대한 포스팅은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우선 결혼식 당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 더보기
매우 느즈막히 올리는 생일떡 매우 느즈막히 올리게 되었다. 디카는 집에 있고(거의 동생 소유), 나는 아직 기숙사라 찍어놓은 사진을 못 가져오다보니... 아무튼, 지난 연말의 한 주말에 내 생일 파티 겸 해서 모두둘 집에 모였다. 어머니께서는 야심작인 생일떡을 준비하셨고, 민들레 아가씨까지 모여서 생일떡에 촛불 꽂고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다. 장가 가기 전에 챙겨주시는 마지막 생일이라면서 어머니께서 서운해 하시던데, 장가 가도 집에는 더욱 잘 해야겠다. 더보기
괜찮은 인터넷 팩스 서비스, 팩스와이드 아직도 팩스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팩스냐~! 라고는 하지만,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지 않겠는가. 특히나 이동통신 가입 등에 있어서는 꼭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사본 등을 팩스로 보내야 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요즘도 그렇고 팩스 가지고 있는 집은 흔치 않다. 그래서 알게된 것이 바로 인터넷 팩스이다. 아래아 한글 및 MS 워드 파일을 비롯한 여러 문서 파일들과 그림 파일들을 선택하여 업로드하고 받을 곳의 팩스번호를 넣어주면 자동으로 팩스 발송이 된다. 한 장 발송에 50원이 필요한데, 신규 가입하면 500원을 적립해 주고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10통을 무료로 보낼 수 있는 꼴이 된다. 거기에, 추천을 받을 때마다 500원이 또 적립!! 아쉽게.. 더보기
2007년 새해 다사다난했던 2006년이 가고 2007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고보니 제대로 2006년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2007년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이제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 말이다. :) 더보기
감기에 제대로 걸리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밤부터 약간의 열감이 있었다. 감기에 자주 걸리지는 않지만, 간혹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을 했다. 블로그에서 검색해 보니 작년에는 1월, 7월 그리고 10월 세 번이나 걸렸었다. 올해는 감기에 대한 포스팅이 없는 걸 보니 안 걸렸거나, 걸리고 글을 못 올렸거나 그런가본데, 아무튼 내가 생각보다 약골이다. :) 며칠 쉬면 좋아지겠거니~ 하고 버티고 있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졌다.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 먹는 사태까지!!! 입맛이 하나도 없어서 뭘 먹을 수가 없었다. 머리 아프고, 코 맹맹~ 하면서 콧물도 나고, 가래도 끓고, 목 아프고, 기침하고, 몸살 기운에 허리도 아프고, 열이 나니 정신도 혼미한 듯 하고.... 학교 병원 내과 외래라도 찾아가보자~ 하고 나선게 5시가 다 된 상황.. 더보기
관점의 차이 요즘 학교 주변의 대형 할인점들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까르푸를 인수한 홈에버에서 대대적인 내부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과 함께 막대한 물량공세를 시작했고, 그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던 뉴코아 아울렛도 내부 정비와 함께 세일공세를 시작했다. 따지고보면 두 곳 모두 모기업은 같은데... 아무튼. 그 중 최고이 세일품목은 바로 귤 한 상자였다. 4kg였던가? 작은 상자였지만 그 한 상자가 겨우 2천 4백원!!! 100g에 200백원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요즈음의 귤 시세인지라, 정말 싼 가격이 아닐 수 없었다. 점심시간에 산책도 할 겸 사러 갔다가 너무나도 사람이 많아 돌아서고야 말았지만, 방돌이 한 녀석은 아주머니들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가 제일 작은 3호 귤 한 상자를 사오는 쾌거를 이루었.. 더보기
담배 근 30년을 살아오면서 나는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직접적인 1차 흡연은 한 적이 없고, 2차 흡연이야 많이 했지. 요즘에야 덜하지만, 1990년대만 하더라도 실내외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흡연하는 것이 아무 문제 없었으니까 말이다. 고백하자면,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던가? 할머니 댁에 갔는데, 큰숙부 방에 있는 하얗고 기다란 것이 도대체 뭐길래 어른들이 그리도 좋아할까? 궁금해 하며 재떨이에 놓여있는 꽁초 하나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가 매운 연기만 마시고 황급히 껐던 기억이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 1차 흡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제 일이 있어서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잠시 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좀.. 더보기
허리띠를 졸라매자!! 허리띠를 졸라매자!! 마음 먹었다. 11월도 이미 며칠 지났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했다. 엥겔지수가 매우 높은 내 소비패턴에서 외식비를 절감한다면 상당부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거기에 외식을 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높은 칼로리 음식과 좋지 못한 식습관을 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다이어트까지. :) 매번 병원 식당이나 기숙사 식당을 이용해야 하고, 사실 대량급식의 한계로 인해 그다지 맛은 없지만, 먹을만한 식사 중에서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므로 이외의 곳에서의 식사는 싹둑 잘라야겠다. 부족한 비타민 등은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종종 과일을 사먹어서 해결하면 되고,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빵과 과자 등의 음식은 일체 먹지 않아야겠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식탐이 늘어 이것저것 먹었더니만 몸.. 더보기
발등의 불을 자초하지 말자 더보기
KT에서 걸려온 전화, 그리고 파워콤 지난 여름 방학, 인터넷 요금을 아껴보려고 전화해서 따졌으나, 요금감액이 되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 KT 뿐만이 아니라 어느 통신사라도 고객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긴 할텐데, 그래도 괘씸해서 글을 올렸었다. 오늘 갑자기 서울 지역번호로 번호가 찍히며 전화가 오길래 받아봤더니, 과천지역 담당지사인 KT 서초지사에서 홍보전화가 왔다. 지난 번 글에서처럼 과천 지역에 100메가 급 라인으로의 교체가 마무리되어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100메가 라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전화였다. 지난 주, 한 지인의 부탁으로 파워콤을 사용하기로(이번 주 안에 갈아탈 듯) 했기 때문에 '라인 변경은 잘 알고 있지만, 제가 곧 파워콤 사용할거라서요... 해지 받아주는 직통전화번호 알려주세요.' 라고 했더니 수화기 .. 더보기
다시 시도해 본 미용실 머리 원래는 5천원짜리 남성 전용 미용실에서 이발을 하지만, 그 동안 몇 차례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라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매번 돈 들인 것에 비해 만족감은 오히려 더 낮기 일쑤였는데, 그래도 어머니나 동생, 민들레 아가씨 말로는 확실히 돈 들인만큼 마무리도 더 깔끔하고 좋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 뻔모임을 나가는 길에 미용실엘 한 번 들러보기로 하고 기숙사를 나서는데, 같이 모이게 될 우리 본4 뻔후배를 만나게 되었다. '선배님, 왜 일찍 나가세요?' 해서 '이발하러..' 했더니만 '어! 저도 이발해야 하는데.. 같이가요.' 하게 되어서 후배가 알아봤던 미용실에 가게 되었다. 야탑역 부근에 있는 미용실에 갔는데, 오며가며 항상 보던 곳이었지만 처음 들어가 보게 되었다. 사실, 분당에서 학교 다닌지 벌써 2년.. 더보기
으~ 추워 오늘 아주 느즈막히 일어났다. 기숙사 쪽방 문을 열었더니만, '으~ 추워.' 어제 비가 오더니만 기온이 뚝 떨어진 모양이었다. 놀래서 날씨 위젯으로 기온을 확인해 봤더니 최고 기온이 겨우 16도. 지난 주에는 최저 기온이 10도 이상이었고, 한 낮에는 햇살이 쨍쨍 25도 내외를 유지하더니만, 비 때문인지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직 기숙사 난방도 안 해주는데... 봄에는 비 올 수록 날이 더워지고, 가을에는 비가 올 수록 날이 추워진다더니 옛말 그른 것 없다니까.(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거나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것은 빼고...) 이제 두터운 옷들을 슬슬 준비해야 할 때가 왔나보다. 그나저나 빨래 돌려야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