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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빛그림 이야기

추천받은 카메라.

지금 쓰고 있는 EOS55(정확히는 EOS Elan II E)가 내겐 전혀 부족하지 않지만 주위에서는 모자란감이 있으니까 다른 바디로 바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EOS55의 모든 기능을 섭렵한 것도 아니고, 메뉴얼 보면서 하나하나 해 가고 있는 수준인데, 다른 카메라를 노리는건 어불성설!(이라지만 탐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동기를 추천한다. 티티님도, 창배도..
Nikon FE와 FE보다 약간 비싸고 좋은 Nikon FE2.
FM2도 좋다고들 하는데, 명성 때문에 중고가 거품이 너무 많고, 결정적으로 Av모드(조리개우선모드)가 없어서 탈락이다.
Canon에서는 AE-1도 있고, nF1이던가? 하는 것도 있고..(아마 nF1이 연애사진에 나왔던 카메라일 것이다.)

자동기로 추천받은 것 중에는..
Nikon F100, Nikon F80S, Nikon F5,
Canon EOS5,
Contax Aria.

콘탁스는 창배가 추천해주는건데, 아예 RF(Range Finder 카메라)로 바로와서 Contax G1이나 G2를 쓰라고도 한다.


하지만~!
지금 쓰는 카메라에 부족한 점이 아주아주 많이 보일 때까지 기변의 욕심을 부리지 않으련다. 뭐, 사진 잘 찍는 것도 아니고...
이 다짐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지만, 당장엔 돈 없어서 못 산다. ^^;;;
참, 나는 캐논 빠돌이지. Canon IXY V → Canon PowerShot G2 → Canon EOS55까지.. ^^

창배가 추천해 준 꽁딱스 아리아(Contax 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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