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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Holiday - TV Ad - Misunderstood



정말이지 내가 근래에 본 크리스마스 광고 중 이보다 더 잔잔하고 감동적인 광고는 없었다!! 아마도 사춘기 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이는 10대 남자애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서 친척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아이폰만 들여다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아이폰5s의 멋진 카메라로 영상을 찍어 그걸 아이폰에서 아이무비로 편집하여 애플TV를 통해 TV로 보여주고 다들 감동의 도가니에 빠진다는 내용!


이를 위해, 유진이가 좀 더 크면 아이폰을 사 주어야겠고, 부모님댁에 애플TV를 놔드려야겠다. :)


p.s. 아래 영상은 위 광고 마지막에 TV를 통해 나오는, 아이가 만든 크리스마스 영상의 풀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