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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나의 빛그림

절대반지를 찾아오는 사우론의 기사들...

이 막 튀어나올듯 한 분위기.



친구와 가까운 곳을 갔다 미처 예상치 못했던 멋진 곳을 발견했다.
너무 기뻐 사진을 찍고, 이틀 후 새벽에 가서 안개낀 모습도 찍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분명 행운.
하지만 그런 곳의 풍경을 아름다운 사진에 담는 건 실력.
행운은 건졌으니 실력을 길러야 할 때다.


EOS 55 with Fuji AutoAuto 200
scanned @ Scan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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